[일상]외할머니 산소, 어릴적 추억!

in #busy6 years ago

오늘은 일요일이지만 평소와는 다른 일요일의 오전을 보냈네요. 1년에 한번씩 모이는 외가 식구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장소는 외할머니 산소가 있는 선산에서 만났네요.

7남매를 두신 외활머니덕분에 많은 친척들이 모였네요. 제가 아들까지 데리고 갔더니 6촌까지 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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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의 모습을 몇컷 찍어봤습니다. 블록체인이다보니 이 사진이 계속 남아 있겠네요ㅎ

많은 음식들을 준비해서 제사상이 가득이네요.어릴때는 명절마다 봤던 외가쪽이지만 제가 결혼 하고나서는 외가쪽 식구들 보기가 쉽지가 않네요.

산소 근처에 잔디로 잘 되어 있어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서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 노네요ㅋ 아들도 잔디밭에서 노는게 좋은지 너무 잘 뛰어노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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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고 싶은 일요일이지만 외할머니 산소를 가니 어릴적 명절때가 생각나고 저 초등학교때 할머니댁에 갔을때 맛있는 음식들 해주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너무 오랜만에 찾아뵙는것 같아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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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깊은 좋은 시간 보내셨네요.

옛추억도 기억하고 외가 식구들도 오랜만에 만나시구^&^

많이많이 좋은 글 써주세요~

잘 정돈된 산소이네요
저도 얼마전 시어른 묘 다녀왔는데
잡초들이 자라서 가슴이 찡 ..하여 ㅠ

jaytop님 포스팅 보니까 할머니 생각이 나네요.
할머니 돌아가셨을 당시만 해도 많이 슬펐는데 이제는 무덤덤해진 게 죄송한 생각이 듭니다.

산소가 깔끔하게 정리된 걸보니 평소에 얼마나 잘 관리하고 계신지 알겠네요
할머니도 좋아하시겠어요~^^

관리가 정말 잘되어 있네요 할머니를 생각을 하니 추억이 떠오르네요

즐거운 시간시간보내셨네요

저도 외가집 생각하면 아련한 추억이 기억남니다
감사합니다

가족묘가 있다는것 너무 좋군요 핏줄을 생각하게 됩니다 누군가 열심히 관리하겠죠?ㅎ

저도 덕분에 옛 추억이 떠 오르네요. 잘 보고 갑니다.

외할머니가 보고 싶어지는 일요일 저녁이네요
저도 가본다 하면서 못가게 되는데 잘 다녀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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