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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학생들과의 캠핑을 하며 느낀 생각

in #busy6 years ago

안락함에 젖어 날지 못하는 새가 되어버린 아이들이 많은 것 같아요. 미숙한 아이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의지해가며 활동을 마칠 수 있다면 굉장히 의미있는 활동었겠다 싶어요. 인솔하시느라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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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함에 젖어 날지 못 하는 새라는 표현이 적절하게 와닿습니다. 처음엔 궁시렁거리다가 나중엔 자기들끼리 뭐가 그리 재미나는지 싱글거리며 활동하더군요. 서로 의지하며 함께 살아가는 것을 배워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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