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만 STEEM 백만개 Air Drop 완료, 그리고 후기

in #busy5 years ago (edited)

우선 100만 STEEM Air Drop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Air Drop 공지를 하고 약 7시간 만에 100만 STEEM(?)이 분배되었으며, 총 104분 께서 1000~11000 STEEM을 배분 받으셨습니다.

@jaytop @soonhh @sindong @ukk @djusti @jsquare @hongsam @lucky2015 @kiwifi @twinpapa @seo70 @gfriend96 @jaydih @rivga @dmman @jhy2246 @allpass @tkdgjs79 @tailcock @jeehun @skt1 @danbain @fallingamble @haerang2 @kibumh @sdaragon9 @ilovemylife @room9 @seunglimdaddy @koyuh8 @card1001 @bree1042 @tanama @brent1042 @abcteacher @donghyunkim @jonghun98 @dssdsds @ravenkim @kstop1 @gbgg @jjcar @cheongpyeongyull @sunrang3 @eokkae @aileecho @snuff12 @daegu @cyberrn @pepsi81 @dorian-lee @sssuy @stylegold @marskyung @forealife @autoway @jungch98 @sweetpapa @onlyforyou @mimistar @sbdtothemoon @yhyang @kiatigers @fur2002ks @songbj @sintai @guenyoung @ldsklee @kuri12 @qkr1066 @futurecurrency @soosoo @ogst0311 @lonose @travelwalker @moonm00n @dragonticketer @coinmaker @parisfoodhunter @samsungmobile @venti @kgbinternational @shyuk3655 @w88 @combang1 @sklara @bbana @sujina @theflorist @travisung @slowdive14 @bji1203 @sonki999 @matildah @son10001 @lak301 @gghite @peterpa @mooyeobpark @sunofdown @secuguru @docudai-jun @sigizzang @chungjh

다만, 스팀엔진(https://steem-engine.com)에서 발행한 무늬만 STEEM인 것을 모르고 많은 분들이 낚이신 것 같아 혹, 기분 나쁘신 분이 계시더라도 너그러히 이해 부탁 드립니다.

image.png
(잔고 58,000개는 혹시 몰라 제가 가지기로 했습니다 ㅋ)

암호화폐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면 각종 ICO나 Air Drop 소식을 접해 보셨을 것 입니다. 저 역시도 과거에는 100개, 200개 그냥 준다는 낚시에 각종 개인정보를 상납한 기억이 있는데,

앞으로 펼쳐질 SMT는 저 같이 컴.알.못도 토큰을 발행할 수 있을 정도로 간편해 지는 반면, 그 만큼 사기도 극성을 부릴 것이라 예상됩니다. 그래서 구체화된 산출물이 없는 프로젝트가 계획만으로 코인을 발행한다고 하면 믿고 걸러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누구나 손쉽게 아이디어와 열정만 있다면 Funding이 가능한 시대가 올 것입니다.

혹시라도 노파심에서 다시 말씀드리자면 제가 발행한 STEEM 토큰은 100만개 발행량만 고정되어 있을 뿐, 어떠한 개발 계획도 없는 토큰이라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스몬팀에서 DEX 거래소를 구현했을 때 혹시라도 이름값으로 개당 0.1원 정도는 받을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기대는 있습니다 :D
(코인 만드는데 3만원 들었는데, 100만개 발행이니 원가는 0.03원 입니다. 향후 STEEM 가격이 올라 간다면 개당 가격이 올라갈 여지도 있지 않을지...??? ^^;;)

이번 이벤트는 그 동안 학수고대 하던 SMT가 구현되면 어떤 모습일까? 하는 생각에 재미로 시작했지만, 한편으로는 양질의 프로젝트가 함께 하지 않는다면 그저 재미삼아 하는 코인 발행 시스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닐 수 있겠다 라는 복잡한 생각도 함께 남았습니다.

물론 스팀잇 커뮤니티는 우수한 프로젝트가 많으니 그런 김 빠지는 상황은 당연히 오지 않겠지만요 ^^

아무쪼록 그간 STEEM 가격 하락으로 스팀잇 커뮤니티의 활력이 많이 꺼져 있었는데, 나른한 어느 토요일 하루 잠깐의 에피소드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Sort:  

저도 제대로 안 읽어보고 낚였지만 스팀엔진 홍보는 확실하게 된 것 같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스팀엔진에서 보팅 좀 해쥐야 할 텐데...
소식이 없네요 ㅎㅎ

덕분에 SMT, 스팀엔진을 관심사항으로 올리게 되었네요.
“토요일 하루 잠깐의 에피소드”, 고맙고 즐거웠습니다.

가지고 계시다 보면
혹시 모릅니다.
1원에 팔만 만원의 꽁돈이 ㅋ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여 보팅하였습니다.

100만개 발행량만 고정되어 있을 뿐, 어떠한 개발 계획도 없는 토큰이라는 말이 무슨 뜻이죠?

Posted using Partiko Android

백만개 발행만 했고
그냥 아무것도 아니라는 겁니다~
코인의 가치라는 것은
프로젝트의 성장과 함께 올라가는데
이건 그냥 스팀엔진에서 발행만 한 사이버 머니인 셈이죠.

열정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면 이 토큰으로 펀딩을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나 방법을 알려줘요.
(그림이 안 그려져서요.)

Posted using Partiko Android

확실히 낚이신 분들도 많을테지만 ㅎ 스팀엔진이라는 걸 많은 분들이 들을수 있는 기회가 된거 같군요 ㅎㅎ

ERC20과 견줄 대단한 서비스는 분명한데
그냥 묻히는게 안타까워 이벤트를 기획해 봤습니다.
수수료도 없는 스팀이니 더욱 파워풀할 것 입니다

와우, 수수료도 없는 거 맞네요.
그래도 토큰을 생성하는 데에 100 스팀을 소비하는 건 맞죠?

헉 끝났나요 ㅎㅎ

과거 모 이오스 탈중앙화 거래소였나...에서 이름만 EOS인 코인이 정말 정가에 팔렸던것 같은데...과연 이번에는 어찌 될까요? ㅋㅋㅋㅋ

그럼 참 좋을텐데,
스달은 아직 백만개 보유중인데
십억?? ㅋㅋ

나중에 한번 절반 가격에 100만개 전부 판매 걸어보시는것도 ㅋㅋㅋㅋ

으앗 이런 재밌는 이벤트가!!!
너무 늦게 봤네요.ㅜㅜ
스팀엔진은 오늘 첨 알았습니다! ㅋㅋㅋ

안타깝습니다.
저도 5만 8천개 뿐이라 :)
나중에 DEX 거래소 오픈되면
1원에 팔아서 원금 회수하러구요 ㅅㅅ

스팀엔진이라는걸 알게된 이벤이었습니다.~흐흐^

이참에 하나 만드시죠? ㅋ

Coin Marketplace

STEEM 0.29
TRX 0.12
JST 0.033
BTC 62559.43
ETH 3092.10
USDT 1.00
SBD 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