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만개한 호수공원 산책하는 여름 밤
안녕하세요. 미미별이예요.
이번 주말은...별일없이 그냥 쉬었는데
하루 끝자락에 서니 그냥 잉여인간 같네요^^;;;;
잘 쉬지도 못하는 피곤한 성격입니다.^^
얼마 전 @hyominute님께 샀던 키링이예요.
실물이 훨씬 이쁘네요.
작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크고 만족스러워요.^^
아들 이름까지 새겨주니 신랑이 좋아하네요. 근데 스달로 샀다고 하니 마구 웃습니다.(무슨뜻이니)ㅎㅎ
저희 집 근처는 호수공원이 있어요. 여름이면 거의 매일 산책을 하는데 지금은 연꽃시즌이네요.
오늘도 산책을 하며 마무리를 했는데 또래 친구를 만나니 금새 둘이 친구가 되서...소리지르고 뛰어다녀요.
성향이 비슷하다 했는데 저 아이가 남자아이더라구요. 저는 여친구라고 생각했는데요 ^^;;;;
오늘은 커피를 줄여서인지 낮잠도 자고 푹 쉬었으니 저녁엔 책도보고 뭔가를 해야 기분좋게 잘 수 있을 거 같아요.^^
일요일 저녁 마무리 잘 하시고 꿀잠 자는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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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요 언제나^^
키링 이뿐데욥???! 이름도 새겨주고~ 고퀄!!
넵 ~실물이 더 이쁘네요 좋은 선물이 됐어요ㅎ
저기 머리묶은 친구가 남자아인가요?! 여자아이같은데...ㅎㅎ
넵 머리를 세가닥이나 묶고 프릴옷을 입었는데 남아네요 ㅎ
우와~ 효미닛님께서 키링에 각인도 해주셨군요.ㅎㅎ
상당한 미모(?)를 가진 남자아이군요.ㄷㄷ
강아지는 누가 돌봐주니?ㅠㅠ
각인한 글씨가 넘 이뻐요^^
강아지는 더 구체적으로 설득을 해야될 거 같아요.^^;;;
호수전체가 연꽃이군요.
딸아이가 강아지 사달라고 하는데
키울 자신이 없어 딸아이 만한
강아지 인형으로 대체했네요
아이들이 한번씩 이럴때가 있나봐요?
서로 설득하는데 너무 웃기면서 황당하고 그래요^^
연꽃이 여름에 만개하는군요!!! 예전에 연꽃 처음 보고 황홀했던 기억이 있는데 ㅠ.ㅠ 덕분에 잘 봤습니다.
히힛. 감사해요~^^
연꽃은 비오는 날 봐도 참 좋아요^^
저 아이 엄마 취향이 특이 하네요. ㅋㅋ
연꽃은 경주가 참 좋던데...^^
미미별님 잘 보고 갑니다. 새로운 한 주도 힘차게~~~
그러게요. 딸처럼 이뻐서 그런건지 ㅎㅎ
말린사과님~
즐거운 한 주 되시기를요^^
https://www.cryptoassetranking.com/2018/06/blockchain-ecosystem-to-give-unbanked.html
남자아이 머리를 이뿌게도 묶어놓아서 정말 딸이라고 생각 안할수가 없네요.. ㅋㅋ
저희 아이들도 강아지, 고양이 키우고 싶어하는데, 다행히 저희 콘도는 키울수가 없다죠 ^^
오늘도 강아지인형을 어린이집?에 보내고 유치원 갔어요. 움직이는 강아지인형을 입양시켜줄까 싶어요^^
강아지는 결국 엄마가 키워야되니 엄마가 키우고 싶을 때 키우세요. 안그러면 금방 유기견 만듭니다.
그렇죠. 놀때만 찾겠죠 ㅠ
요즘 구체적으로 졸라대서 설득중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