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래소 자율규제 결과발표" 과도기에서 성숙기로 가는 첫 걸음이 되기를 기대하며..

in #busy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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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 광풍(狂風)이라 할 정도로 암호화폐의 매매(매수/매도)의 시장은 소위 글로벌 시세에 한국 특유의 프리미엄이라 불리우는 코프의 과도한 열기가 있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무한한 그리고 무모한 긍정의 기대심리와 묻지마 투자 그리고 이를 지켜 보는 많은 사람들의 우려도 있었기도 했습니다. 누군가는 자신의 그릇에 위협을 느꼈고, 또 누군가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관심보다는 막연한 이익실현만이 필요했고, 또 누군가는 그럼에도 기술적 가치에 대해서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즐거워 했고, 이면에 많은 사람들은 힘들어 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암호화페 자체의 결함(심각한 보안적 취약점 등)이 발견 되지 않는한 그 존재 자체의 가치에는 변화가 없을것이라는 확신들이 있었지만, 눈여 보여지는 시세(법정화폐를 암호화폐로 바꾸기 위한 매수가)의 변동은 일반 사람의 심리를 갈팡질팡 하게 하는 것이 실제 일어난 사실이기도 합니다.

암호화폐를 유통하기 위해서는 재화나 용역을 받고 그 댓가를 지불하는 것과 같은 형태의 거래라는 관점에서 보면, 누군가는 보내고, 누군가는 받는 과정에서 매겨지는 시세가 있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며, 이 시세를 기준으로 개인 대 개인거래가 아닌 중계역할의 거래소가 위치한 경우 바로 이 거래소를 통해 전송, 송금 또는 환전을 행하기 마련 입니다.

이렇기에 보편화 과정에 필수불가결하게 존재하게 되는 거래소의 중요성을 말하게 되는 것 일 수도 있습니다. 개인이 특정 암호화폐의 지갑을 생성하고 전송을 하고,, 이 과정이 말처럼 쉽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니 말이죠. 14년도 대규모의 거래소 해킹사고, 이후 17년도, 18년도 거래소의 이슈는 끈임없이 수면위로 나타 났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우려했던 것과 같이 말이죠.

어쩌면, 그랬기에 18년도 초, 많이 들 경솔했다고 말하는 국내정부당국의 급 발표와 시급책 들은 거품이라 하는 코프는 잠재웠을 지언정, 당시 많은 사람들의 비난을 일삼게 헀고 정작 필요한 거래소의 안전성확보(담보)는 차일피일 미뤄졌으며, 역시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전체의 좋지 않은 역사로 기록되어 버리기도 하였습니다.


어째든, 지금 이순간에도 즉 법정화폐의 액면가로 매겨진 금액은 전체의 시장규모(마켓캡)의 아직은 매우 작기에 소위 세력의 휘둘림은 존재하나, 그렇다고 암호화폐가 지난 그 가치 자체가 무너지거나 변함에는 없다고 합니다.. 약 4~5년 많은 사람들 그리고 일부 언론이 말했던, 그리고 지금은 다수와 다수의 언론이 말하고 있는 것처럼 말이죠.. 암호화폐 자체의 심각한 결함이나 탈중앙화에 대한 가치, 위변조가 불가한 기록관리에 대한 가치는 회손되거나 물리는 등의 되돌림은 없으니 말이죠..


암호화폐 자체의 개선, 진보 그리고 발전과 함께, 성장(확대)과정에 반드시 필요 할 수 밖에 없는 보편성이라는 측면에서의 거래소,, 이제는 정말 안전을 담보(확보)하는 기계가 되었으면 합니다.

국내블록체인협회와 유관정부기관의 공조 그리고 국내거래소의 자발적참여의 첫 걸음이 될 자율규제 결과발표함께 시장규모도, 기술의 발전도, 나아가 국내의 암호화폐 선도적 위치 점유라는 측면도 모두 윈윈(Win-Win)할 수 있는 첫 걸음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미지출처 : www.kbipa.org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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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나중에 사람들이 그럴거에요. 그땐 그렇게 갈팡질팡했었고 믿지도 못했었다구요.
안정화되고 제대로 인정받을때가 오리라 믿어요~

진화와 발전을 해감에 있어서, 진통이 따르는 모양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성장해 가고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우리의 미래가 확실합니꽈? ㅎㅎ
말씀처럼 성숙기로 갈수 있는 첫 걸음이길 바래봅니다!!

차분히 기다려볼려구요. 시간은 많으니!

거래소에 관한 규제와 제도가 필요하겠군요. 발전을 도모하는 방향이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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