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대통합은 이루어지는걸까요?

“바른미래당 안에서 개혁보수 가능할지 …” 유승민 불안감 토로

며칠 전, 정치판이 뒤집히는 걸까요? 글에서 진보와 보수의 균형에 주요한 변수로 '보수대통합'을 언급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유승민의 탈당을 시사했습니다.
자한당으로의 복귀를 뜻하는 말일까요??

이학재 탈당 시사… 손학규 “당 기강 말이 아냐”
유승민계 의원으로 유명한 이학재 또한 탈당을 시사했습니다. 이는 유승민의 행보에 어떠한 관련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

사실 유승민과 안철수의 바른미래당은 불편한 동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유승민은 '건전한 보수'를 표방하고 나왔고, 안철수는 '새정치'를 표방하고 나왔죠.
국민의당은 새정치와 건전한 보수가 합쳐졌으니 '새로운, 그리고 건전한 보수'가 되었을까요??
실상은 전혀 달랐습니다.
안철수는 '호남기반 정당'을 이루었고, 이는 구태정치와 다를게 없었습니다.
또한 몸집불리기에 집중한 나머지, 당론과 전혀 맞지 않는 인물들까지 영입하기에 나섰죠.
결국 바른미래당은 정의당만도 못한 지지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출처 [정당지지율] 한국당, 자영업서 9.4%p 차로 민주당 제쳤다… 정의당 8.2%, 바른미래당 5.9%)

---

유승민과 안철수의 불편한동행은 언젠가 깨질것이라 예상됩니다.
그게 과연 '보수대통합'으로 갈지, 아니면 새로운 '건전한 보수'로 갈지는 곧 결정되겠네요.

그나저나 유승민에 대한 인식이 떨어지는건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안철수와 합친것 부터 해서 말이죠...
탈당 이후로 호감도가 올라가던 정치인이었는데 합당 이후부터 계속해서 호감도가 떨어지네요...

---

---

_{Sponsored ( Powered by dclick )}

수원 인계동 어촌계

^{수원 팔달구 인계동은 먹거리 골목이 있어요. 지금 소개하는 곳은 먹거리 골목에서는 조금 떨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