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참 예쁘네요!
퇴근길에 올려다본 하늘이 예뻐서 감상에 젖어 오랜만에 사진 한 장 찰칵 남겨봤습니다. 현 직장에서 처음 일을 시작할 무렵에는 겨울이었던지라 퇴근후 지하철 타러 가는 길이 어두컴컴했던 기억이 나는데, 이제 일년 중 가장 낮이 긴 하지를 훌쩍 지나 어느덧 겨울내음이 풍겨오기 시작하네요. 새삼 시간이 빠름을 느낍니다.
요즘 한국도 여름과 겨울만 존재하는 소위 '2계절화'가 진행되어가는지라.. 입고 싶은 옷을 마음껏 입고 돌아다닐 수 있는 시기가 지금이랑 봄 몇 주 정도밖에 안 되니 지금을 즐기라는 말이 주변에서 들려오곤 하는데, 월급으로 들어오는 돈은 몽땅 스팀구매에 쓰고있는지라 ㅋㅋㅋ 옷 사는 건 늘 뒷전이네요. 새 옷 산지가 언젠지 까마득합니다^^;
올해 말에도 작년과 같은 뜨거운 불장이 돌아와줄지 ㅎㅎ 설렘반 두려움 반이긴 합니다만.. 스팀잇을 통해 알게 된 분들과의 소중한 인연만큼은 계속해서 이어가게 되길 바라 봅니다.
오랜만에 감상에 젖어 주저리주저리..
하늘빛이 신기하네요!
핑크빛 하늘이 이쁘네요 ^0^
여름하고 겨울빼면 봄이랑 가을은 점점 사라져 가는거 같아요
너무 짧아서 어정쩡한^^;;
크 사진 잘찍으셨네요!!! 마음이 따뜻해지는데요 ^^
하늘이 정말 예쁘네요~ 잘보고 갑니다:)
세월 빨라요.
무덥던 여름이 지나나 싶더니
겨울 문턱
요정들이 지나간 하늘같아요..
멋진 비유네요..
자연의 색! 아름답네요^^
실제로 보면 더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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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텔색상의 하늘이 너무 예쁘네요^^
사진 잘 찍으시던데 무엇으로 찍으시는지 궁금하네요.
아이폰 텐입니다! ^^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6s를 쓰는데 너무 차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