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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시대만평(時代漫評) - 215. 인공지능의 예술작품은 영혼의 울림이 없다?
인간을 흉내낼 순 있겠지만, 인간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있습니다.
자율주행 차가 처음 나왔을때도, 인공지능이 윤리의 벽을 넘을 수 있겠는가 하는 의문이 있었거든요.
돌발 상황이 발생하여 사고의 위험이 있을때, 인공지능 차량이 탑승객을 살리기 위해서 보행자나 다른 차량의 탑승객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가? 아니면 반대의 경우가 가능한가? 무엇으로 판단할 수 있을 것인가...
적은 수의 사람을 희생하는 방향으로 생각해서 탑승객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린다면 나는 그차를 탈것인가...
사람에게도 미지수인 것들은 아직 인공지능에게도 어려운 부분이 아닐까 생각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