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주 영성학교 훈련내용

2019년 2월 1주 충주영성학교 훈련 및 코칭후기

기도 훈련의 길잡이

목사님과 코치분들의 코칭 내용입니다

예언의 은사가 가지는 중요한 목적은 성경에 있는 하나님의 뜻을 자의적으로 해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말씀을 지켜 순종하여 경험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은 말씀을 의식적이고 관념적으로밖에 알 수 없습니다. 말씀에 대한 자의적인 깨달음은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없거나 열매가 없는 깨달음은 관념적이고 사념적으로 끝날 수밖에 없습니다.

다음 카페 크리스천 영성학교에는 그동안 성령께서 신 목사님께 영음으로 들려주신 예언의 말씀이 선포하라는 명령에 따라 예언 게시판에 올려져 있습니다. 기도와 영성훈련에 대한 주옥같은 예언의 말씀을 성경 말씀과 동일한지 상고하십시오.

사람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려하면 이 말씀이 하나님께서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한 것인지 알리라.

1. 기도훈련- 지도자의 본을 따라 하는 방식

이 기도는 지도자가 한 것을 따라 하면 되니 얼마나 쉬우냐?

영성학교에서는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기도하는 자세나 태도를 구체적인 방법으로 훈련하고 있습니다. 신 목사님께서 앞서서 기도하신 방법을 그대로 보고 따라 하는 방식입니다. 기도하는 방식이나 태도에 대해 이렇게 직접적으로 지도하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 도제식 훈련과도 비슷합니다. 성경의 위인들은 기도한 방식을 우리가 직접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4년 동안 영성학교를 이끄시면서 은사와 기도의 능력으로 하나님께서 하시는 역사를 친히 보여주신, 검증된 목사님의 기도 방식은 우리가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습니다. 가장 탁월하고 열매가 있는 방법을 그대로 따라 하는 것은 가장 지혜로운 방법입니다.

우리가 맨 처음 이 기도를 시작했을 때 천국으로 가는 길이라며 배우러 온 사람은 없습니다. 삶의 문제를 해결 받고 싶어서, 형통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어서 시작하신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어떤 기도를 해야 이런 삶을 살 수 있을까요? 바로 하나님과 사귀는 기도를 할 때 가능해집니다. 성경의 모든 약속을 내 것으로 누리게 되는 놀라운 기도입니다. 예수님 안에 있는 자들, 성령이 내주하시는 자들이,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는 그러한 삶의 주인공이 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이 기도가 바로 우리가 원하는 모든 축복의 문으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그러니 소망을 가지고, 먼저 들어가신 지도자의 발자국을 따라오십시오.

1. 중요한 차이점 찾기

1~4년 동안 목요일부터 오셔서 훈련에 참여하신 훈련생 여러분께서는 많은 시간 기도훈련에 자신을 드려왔습니다. 영성학교에서 가르쳐드린 대로 빡세고, 혹독하게 해오신 것을 목사님과 코치들 모두 알고 있습니다. 은혜와 기적도 경험하시고, 문제도 해결되신 분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성령의 사람으로 입문하시지 못하신 이유가 어디 있을까요? 우리 모두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합니다. 우리 모두 목사님과 같은 방법으로 똑같이 따라 하려고 애쓰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아직 성령의 사람이 되지 못했다면 앞서가신 분과 뭔가 다른 점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하나님께 질문해보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세상의 모든 일을 내 힘으로 해왔습니다. 내 힘으로 열심히 하면 결과가 나온다고 믿으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구원받는 것은 내 힘과 능력과 노력으로 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지금까지 자신의 모든 힘과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기도 훈련에 정진하고 있는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 보셨습니까? 그 이유가 바로 목사님께서 하신 것과 우리가 훈련한 것의 중요한 차이점이 될 것입니다.

우리 중 어느 누구도 내 힘으로 안 되는 게 뻔한 일을 에너지와 시간과 모든 자원을 털어서 하는 바보는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날 때부터 뼛속까지 죄인인데, 우리에게 거룩하라고 하십니다. 내 힘으로는 불가능한데 말이죠. 아무리 박박 긁어도 겨자씨만한 믿음도 없는데 믿음을 보이라고 하십니다. 내게는 사랑이 하나도 없는데 사랑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이 질문에 스스로 답을 찾아내실 수 있어야 올 한 해 우리가 하는 기도훈련에 열매가 있게 될 것입니다.

1. 성령께서 오시지 않는 결정적인 이유- 가난한 마음이 없음

하나님께서는 마음이 가난한 자를 찾으십니다. 예수님을 만난 모든 성경의 위인들이 가진 공통점이 마음이 지극히 가난했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에 이런 믿음을 만난 적이 없다- 로마 백부장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 혈루증 걸린 여인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다 – 삭개오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하여 기억하신 바 되었다 - 고넬료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일족을 데리고 텐트를 치면서 나그네로 살았던 아브라함이나 장자권을 얻으려다가 고난의 세월을 보냈던 야곱, 형들의 시기로 일찌감치 나락으로 떨어졌던 요셉……. 모두가 가난한 마음으로 일생을 보내야 했던 주의 종들입니다. 현재 우리를 이곳 영성학교로 이끌어주신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심령에 가난함을 보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와서 기도하다 보니 은혜와 응답도 경험하고 문제도 해결되고, 가족들도 함께 기도하게 되다 보니 어느덧 가난했던 마음을 잃어버리고 유지하지 못한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원하시는 것은 나의 상하고 애통하는 심령입니다. 그것을 찾으십시오.

1. 주님을 배우라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마 4:19)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내게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마 11:29)

주님은 제자들을 징모하실 때 ‘나를 따르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을 따른다는 것은 주님을 배우는 것입니다. 주님이 하신 것처럼 그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3년 동안 주님과 동고동락하면서 주님이 행하신 놀라운 기적과 놀라운 천국 복음을 들었습니다.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것과 부활하신 것을 목격했지만 다시 디베랴 바다로 돌아갈 만큼 여전히 무능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면서 성령을 받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부르는 기도를 하는 우리 마음에 나는 왜 성령을 받으려고 하는지, 성령을 받아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 나의 동기를 점검하고 깨끗게 해야 합니다. 제자들은 외적으로 모든 것을 버리고 따랐지만, 성령을 받지 못했습니다. 주님께서 하늘 보좌 우편에 앉으셔야 성령이 오실 수 있었습니다. 내적으로 내 자아를 버리고 주님께서 온전히 다스리시는 사람이 되기를 소원해야 오실 수 있습니다. 시키니까 하는 마음으로는 오실 수 없습니다. 내 온 마음을 하나님의 통치 아래 드릴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마음으로 꽉 차 있어야 합니다. 내 마음이 하나님께서 받을만하신 것이 되도록 준비되어야 합니다. 내 생각, 내 방식, 내 고집, 내 판단 다 내려놓고 겸손히 따르기 원하오니 나를 받아주시도록 간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