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eries of Misfortune Will Lead You to Hell

in #christianity5 years ago

Hi, there. Pastor Shin here.

오늘 아침 칼럼을 쓰려고 컴퓨터를 켰습니다. 마침 인터넷 뉴스의 기획기사가 눈에 띄었어요.

I turned my computer on to write a column. An article caught my eyes.

제목은 ‘간병살인 154인의 고백’이었습니다. 그래서 그중 한 대목을 읽어보았죠.

It was called “Murder: Confessions of 154 Caretakers.” I started reading it.

어떤 젊은 남자가 담담한 어조로 자신이 인생을 털어놓았습니다.

A young man talked about his life.

어린 딸은 뇌병변으로 태어나 1급장애자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His daughter suffers from brain lesions.

14년 동안 수많은 재활치료를 찾아다니고 여러 차례 수술을 한 끝에 구부리며 겨우 걸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해요.

She could now walk, after 14 years of rehabilitation and surgeries.

아버지가 젊은 시절 술과 노름으로 가정을 내팽개쳐서 홀로 어렵사리 자녀들을 키워냈지만, 인생의 황혼에 접어든 어머니는 뇌졸중에 걸려 쓰러졌습니다.

His father was not in the picture, for he was wasting away drinking and gambling; his mother, who raised all her children, fell with a stroke.

그래서 직장을 그만두고 대소변을 받아내는 어머니의 병수발을 들어야 했어요.

He had to quit his job to assist his mother, since she couldn’t function without anyone’s help.

그러나 그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아내가 유방암 3기라는 청천 벽력같은 소리가 들려왔죠.

That was not all. The wife was diagnosed with stage 3 breast cancer.

아내는 더 이상 살기를 포기했습니다.

The wife gave up.

10개월 동안 간병을 하면서 생각을 돌이키려고 했지만 아내는 결국 자살을 택했다고 합니다.

She desperately tried to fight her demons for 10 months; she ended up taking her own life.

오늘 아침 기사를 읽으면서 마음이 짠했습니다.

I felt sad as i was reading the article.

이 중년 남자는 이 땅에서 지옥을 경험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The guy mentioned in the article was living in hell.

그러면서 문득 한달 전에 영성학교를 찾아온 중년부부가 떠올랐어요.

And this article reminded me of a middle aged couple that visited CSA a month ago.

늙수그레한 중년부부는 중증자폐증으로 인생을 학대하고 있는 20대의 아들을 데리고 왔습니다.

They brought their son with them; he was suffering from severe case of autism.

이 청년은 자신의 불행한 인생에 극도의 분노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The son was full of rage and anger.

그래서 소리를 지르고 물어뜯고 소란을 피웠지요. 그래서 부부 중 한명이 24시간 붙어있어야 했습니다.

He screamed and made a scene all the time; so one of the parents had to be with him at all times.

이들의 팔뚝은 아들에게 물려서 상처투성이였습니다.

Their arms were full of scars and wounds from their son’s bites.

남편은 택배업을 한다고 했는데, 하루 종일 강도 높은 노동에 시달리다 집에 돌아오면 아들을 돌보다가 뜬눈으로 새다가 새벽 일찍 일을 나가는 일이 허다하다고 하였습니다.

The husband is in delivery service; after all the hard work, he comes home and takes care of his son overnight; then he leaves for work again.

제가 영성학교를 열고나서 찾아온 사람들은 수도 없었지만, 죄다 이렇게 인생극장을 열고 있는 사람들이었고, 그들의 사연은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내용이 대부분이었어요.

Visitors at CSA all had these kinds of issues, the ones you cannot listen without shedding tears.

뜬금없이 제가 이런 얘기를 주절주절 늘어놓는 이유는, 이렇게 눈물의 인생막장의 드라마를 써내려 가는 이들에게 과연 해결책이 있냐는 겁니다.

I’m saying all this, asking them if there is any trusted solution to make all these go away.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동안 모아 놓은 돈은 물론, 살고 있는 집을 담보로 대출을 얻고 사채를 얻어서라도 병원비를 대면서 해결책을 찾으려고 발버둥 칠 것입니다.

Most people will struggle to figure out how to pay for all the hospital bills, using their savings and selling houses--maybe even going through shady loan sharks.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자신이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손이 풀릴 겁니다.

Then they’ll realize they cannot really do much.

이들이 자신이 맞닥뜨린 암울한 운명을 받아들이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는다.

It doesn’t take long for people to realize that; soon, they’ll give up and accept their hellish future.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마11:28,30)

(Matthew 11: 28-30)

그래서 여러분도 인생의 무거운 짐을 지고 풀리지 않는 삶의 고단한 문제를 가지고 교회로 나왔을 겁니다.

I’m pretty sure you have come to church with all your burdens that you cannot resolve alone.

그래서 여러분은 인생의 문제를 풀고 평안하고 즐겁게 살아가고 계신가요?

Were you able to resolve all those and live happily ever after by coming to church?

아니라면 둘 중의 하나입니다. 예수님이 하신 말이 거짓말이거나, 아니면 당신은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나의 멍에를 지고 내게 배우라’는 명령을 듣지 않아서일 겁니다.

Well, there are 2 possibilities if you are still suffering; 1. Jesus might have lied. 2. You might not have obeyed Jesus’ command.

여러분이 여전히 교회마당을 밟고 있다면 예수님이 거짓말을 하셨다고 여기지 않을 것이라는 게 분명합니다. 그렇다면 답은 후자이죠.

If you still go to church, you won’t say Jesus lied; then the answer must be the latter.

여러분은 예수님의 멍에를 메고 배우지 않고 있다는 결론을 받아들여야 할 겁니다.

That probably means you don’t follow Jesus’ footsteps.

그러나 대부분의 크리스천들은 이 결론을 받아들일 생각이 없습니다.

But, of course, most Christians won’t accept this.

지금까지 교회에서 시키는 대로 각종 예배에 열정적으로 참석하고 십일조와 헌금을 아낌없이 드렸으며, 교회봉사와 새벽기도 등도 마다하지 않았다는 것으로 항변하고 싶을 겁니다.

You might disagree, saying you’ve done so many things for your church as well as diligently bringing tithes and offerings.

그러나 여러분이 모르는 게 있어요. 교회에서 요구하는 예배의식과 희생적인 신앙행위들은 예수님이 명령하신 내용이 아니라는 것을요.

However, there is one thing you don’t know; things church usually asks for is not what Jesus commanded us.

그런 행위들은 교회지도자가 강요하는 내용에 불과합니다.

These are what the church leaders ask.

성경 어디에 그런 내용이 예수님이 하신 명령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까?

Where in the Bible does it say these things are commanded by God?

그렇다고 제가 작금의 우리네 교회에서 요구하는 예배의식과 희생적인 신앙행위들이 비성경적이고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게 아닙니다.

I’m not saying all pastors are doing something wrong.

예수님이 성경에서 명령한 하나님의 뜻을 지켜 행하고 나서, 교회에서 요구하는 행위들은 취사선택해서 하시라는 것이에요.

I’m just urging everyone to do what God commands, then do churchwork.

예수님께서 나의 멍에를 메고 배우라고 하셨지, 교회지도자들이 교회관행으로 내려오는 종교의식과 교회조직을 지탱하기 위한 자원봉사를 해야 한다고 하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Jesus told us to learn and follow what he does, not follow the age old tradition and suffer from it.

다시 칼럼의 주제로 돌아가서, 그동안 저를 찾아온 사람들은 대부분 중증 정신질환과 고질병,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치의 병을 비롯해서 세상에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Let’s go back to the topic. The people who came to me were people who had irresolvable issues and illnesses.

제가 인터넷의 칼럼과 유투브에 어떤 문제를 가진 사람이라도 관계없이 찾아오라고 말해왔기 때문이었죠.

I’ve written on my site and YouTube channel that anyone who needs help can come to me.

찾아온 이들에게 제가 권유한 것은, 성령이 내주하는 기도훈련을 하라는 것뿐입니다.

Only thing I require people to do is to pray properly, for Holy Spirit’s indwelling.

성령이 내주하는 기도의 내용은 쉬지 않고 전심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기도의 습관을 들이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The proper prayer requires constant attention and commitment to God--that’s the core of the training.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의 권유를 거절하고 총총걸음으로 사라졌습니다.

But most declined to participate and left.

왜 그럴까요? 기도하기 싫어서이겠죠.

Why, you ask? They didn’t want to pray.

물론 제가 요구하는 기도방식은 우리네 교회에서 시행하는 기도가 아닙니다.

Yes, it is not something you’d see in church often.

그러나 성경에 있는 것이고 성경의 위인들이 해왔던 기도입니다. 우리네 교회에서는 기도훈련이라는 것조차 없습니다.

But it is what the Bible says and what people of prayer have done. Unfortunately, churches today do not even have such things as prayer training.

새벽기도회에 나와서 자신의 탐욕을 채우는 기도내용으로, 겨우 1,20분 기도하는 것에도 칭찬하고 박수를 쳐주고 있으니 기가 막히는 일이죠.

It is really funny to see that they only pray for their worldly success, for about 20 minutes, maximum.

아쉽게도, 수많은 이들이 제 요구사항을 거절하고 지옥 같은 삶으로 되돌아갔습니다.

Unfortunately, many of them declined my requirement/ offer and went back to their lives.

이 광경을 지켜본 저와 울 영성학교 식구들은 어안이 벙벙한 채로 기가 막혀했습니다.

CSA staff and I were left speechless.

하나님이 내민 손을 뿌리치고, 그동안 눈물로 써왔던 인생막장 드라마를 다시 쓰는 것을 선택하다니 말이죠.

They decided to continue on with their lives, instead of getting help from God.

물론 그들은 제 말이 곧이 대로 들리지 않았는지 모르겠어요.

Maybe they didn’t take my offer as genuine.

그러나 제가 영성학교를 연지 4년이 흘렀으며, 제 제안을 받아들인 사람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But there were people who accepted my offer seriously.

그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찬찬히 확인해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을 겁니다.

And maybe you can decide after finding out what had happened to these participants.

그러나 이들은 예수님의 멍에를 메고 배우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But they are not willing to learn what Jesus went through.

그래서 지옥의 삶을 선택한 겁니다.

That’s why they chose the life of hell.

얼마 전 중증자폐증 청년을 데리고 온 부부가 제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은 이유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I still cannot grasp the fact that this couple didn’t accept my offer.

제 기도훈련이 아무리 힘들고 내키지 않아도, 아들의 인생문제를 해결할 기회를 잡지 않고 지옥에서 살아온 인생극장을 또 다시 선택했다는 것을 말이에요.

The fact that they rejected the opportunity and chose to suffer, just because they didn’t want to cope with the training.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hat’s all for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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