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길이 멀다, 1부 능선을 확보하라!] 부제 : 2/27 시장분석 그리고 STEEM-SBD 이야기

지난포스팅에서 높은 기울기의 상승추세선 하락 돌파 후의 단기 전망을 했었습니다.
BTC는 이에 응답해주듯이 강한 거래량이 터지면서 '단기적 상승'을 해주고 있습니다.
현재는 10700불 수준으로 우리의 1부 능선인 12000불을 향해 다시 올라가고 있습니다.

다만 RSI 지수가 꽤 높은 수준이므로 도중에 짧은 조정기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이때, 최근 강한 거래량을 보여준 세력이 차익실현 혹은 숏을 때려버리면 1부 능선과는 다시 거리가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BTC는 아직 이렇다 할 강력한 호재가 없이 흘러가고 있으며, 1부 능선인 12000불 수준을 돌파하여 2부 능선인 14500불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무언가 기관세력들의 긍정적 매수 액션이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그것은 봄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며, 기관세력들은 '개나리'의 개화시기를 눈여겨 보고 있음이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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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EM,SBD 차트

이번에는 우리의 불쌍한 스팀 스달 형제들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우 높은 비중으로 투자하고 있는 이 불쌍한 형제들은 BTC 상승시엔 횡보를, BTC 하락시에는 떡락을 보여주며 주인의 마음을 후벼파고 있네요. (즉, 사토시 기준 계속해서 떨어지는 중입니다)

좋은 코인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사용자수도 증가하고 있고, 지갑도 오픈하고, 거래소 상장도 되고 있는데,
도대체 왜 이런 현상이 지속되는 걸까요?
개인적으로 스팀형제는 아직 세력의 펌핑 작전이 필요한 녀석들이고 그렇게 계속해서 시총을 올려온 것으로 보입니다.

빗금친 네모 영역은 스팀-스달의 가격 역전 구간입니다.
이때 내부 거래소를 이용해 개수 늘리기를 하면 좋은 상황이었죠.
조만한 비슷한 상황이 연출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 STEEM,SBD /BTC 차트

스팀과 스달의 사토시 하락을 막기 위한 2차, 3차 슈팅이 눈에 띄는군요.
그리고 현재.
개인적으로 마지노선에 놓여있는 두 녀석들로 보입니다.
만약 긍정적인 방향으로 시장이 흘러서 거대세력이 슈팅을 마음먹고 제대로 쏜다면 5만에서 크게는 10만 사토시까지도 상승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개나리의 개화시기와 겹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만약 스팀-스달의 가격이 펌핑된다면 스티밋의 절대적 보상액이 증가하여 스파업을 하기 위한 개미들의 매수가 줄을 이어 선순환의 시작이 될 수도 있고, 자연스레 SMT 프로젝트에 관심이 가게 되어 스팀의 가치가 올라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직 BTC, STEEM 두 녀석 모두 갈길이 아주 멉니다.
조급해하면 실수할 것을 알기에 시퍼런 - 수익률을 보면서도 여유로운 자세를 갖고자 노력합니다.
@granturismo님이 장바구니에 계속해서 담고 계신다는 NEO가 계속 상승중이네요, 아마 에어드랍 이후에도 큰 가격 덤핑은 없을 듯 싶습니다. (그란님의 이런 혜안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신기할 뿐입니다)

오늘은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이번주에 3박 4일로 제주도 여행을 갑니다. 알고 계신 숨은 맛집을 알려주시는 분께는 풀보팅(?)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