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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올드스톤의 스팀잇 이야기) 스팀잇, 여러분은 어떤 비전을 가지고 계십니까 ?
스팀은 블로거로 이전부터 활동했던 저에겐 가장 큰 이상입니다.
중앙집권식 블로그 환경에서 아무리 열심히 활동한다고 하더라도 이득은 포털에서 모두 취하는 식이었습니다. 컨텐츠를 제공하는 입장에서 불공평 하더라도 마땅히 조취를 취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습니다.
비트코인에 비해서 스팀을 더 좋아하는 것은 자신이 하는 행위에 대한 정당한 댓가 혹은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비전을 확립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과거의 화폐에 비해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요소를 창조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직까지 스팀이 부각받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쉽지만. 그것은 비트코인이 세상에 나타난 후에 9년이란 시간 동안 수면에서 기다렸던 것 처럼. 스팀 역시 함께 역사를 만들어 나가다 보면 많은 사람들이 이 생태계에서 함께할 날도 곧 오리라고 믿습니다.
스팀이라는 곳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것이 지금도 먼 미래에도 큰 자부심이 될 것입니다.
블로그 활동을 하는 사람으로 공감합니다.
비전이 있고, 대가가 있는데 좋아하는 일을 한다니 이런 블로거들이 늘어난다면
전문적이고 가치있는 글들이 늘어날것은 분명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