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vs 코인시장

in #coinkorea6 years ago

개인적으로 느끼는바를 적어봅니다.

주식은 자산으로 인정받는다.
코인은 나라마다 다르다. 자산으로 인정 받는 나라가 있고 통화로 인정 받는 나라도 있고, 아예 인정을 하지 않는 나라들이 있다. 코인은 통화, 자산, 주식의 성격을 가지고 있기에 이것이 무엇이다 라고 가정하기에는 애매하다.

주식은 양도소득세가 적용된다.
한국에서는 현재 코인거래나 보유함에 아무런 세금이 없지만 미래에는 있을 수 있다. 현재 코인에 세금을 부과하는 나라도 있다.

주식은 자산이기에 몰수할 수 있다.
한국에서 코인은 자산으로 인정하지는 않지만 몰수할 수 있다.

외국인, 외국 기관이 한국의 주식을 구매할 수 있다. 외국인이 한국 주식시장에서 사고 판 이익을 국외로 유출이 가능하다.
1월부터는 외국인이 한국 코인거래소에서 거래가 불가능해졌다. 2017년 말까지 한국 코인시장에서 얻은 이익을 국외로 유출이 가능했다.

미성년자도 주식을 보유하고 거래한다.
한국은 1월부터 미성년자의 코인거래가 금지되었다. 다른 나라는 그런 규제가 없다.

주식은 양적완화의 영향을 받았다. 많은 중앙은행들은 양적완화 자금으로 주식들을 구매하였다.
일본 중앙은행 http://www.zerohedge.com/news/2015-03-19/bank-japans-plunge-protection-desperation-may-buy-individual-stocks
스위스 중앙은행 http://www.zerohedge.com/news/2017-08-09/mystery-central-bank-buyer-revealed-snb-now-owns-record-84-billion-us-stocks
코인은 금융구제와 양적완화에 반대하여 탄생하였고 중앙은행들이 코인을 구매하고 있지 않다.

주식시장에서 정보는 만인에게 열려있지 않다. 투자기관들이 먼저 정보를 얻고 대응한다.
코인시장에서 정보는 만인에게 더 열려있다. 물론 코인시장에세도 먼저 정보를 취득하는 사람들은 있지만 정보를 얻는 방식은 주식시장보다 더 공평하다.

주식시장에서는 증권회사 직원들이 선동을 한다. 언론들도 동참한다.
코인시장에서는 개인들이 선동을 한다. 최근에는 언론들도 선동을 시작하였다.

주식시장이 하락할 때에 하락세는 상승세보다 6x, 7x 배 더 빠르다.
코인시장의 하락세와 상승세는 둘 다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여기부터는 개인적인 예측입니다.

주식시장은 이제 하락세로 전환하고 가격들이 하락할 것이다.
코인시장은 이제 상승세로 전환하고 가격들이 상승할 것이다.

주식시장은 자금이 빠질 것이고 코인시장에 유입될 수 있다.
코인시장은 자금이 들어올 것이고 주식시장에서 유입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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