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스토리: 비탈릭 부테린의 이더리움 백서 연구 - ④부; Ethereum White Paper By Vitalik

안녕하세요 오늘은 ♛ 코인 스토리로, 이더리움 백서 번역 4부입니다 지금까지 비트코인에 대한 설명이었고 이제야 이더리움이 등장하네요 총 36페이지 중에 13페이지에서 이더리움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모르는 용어와 내용들을 공부하면서 하다 보니 분량이 적네요 10회 안에는 끝내야 할 텐데요 3부의 스크립트 언어의 내용으로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

4부 _{1부, 2부,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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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story
  • Scripting
• Ether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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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ereum White Paper

A NEXT GENERATION SMART CONTRACT & DECENTRALIZED
APPLICATION PLATFORM

By Vitalik Buterin
번역: @phuzion7

스크립팅 언어를 비트코인에서 구현할 때 몇 가지 중요한 제약을 가진다:

• Lack of Turing-completeness^{튜링 완전성 결여} - 말하자면, 비트코인 스크립팅 언어를 지원하는 컴퓨터 조작의 하위 집합이 많이 있지만, 모든 것을 지원하는 것은 아니다 누락된 주요 범주는 루프(loop)이다 이것은 트랜잭션을 증명하는 동안 무한 루프(반복 재실행)를 피하기 위한 것이다; 이론적으로 이것은 스크립트 프로그래머가 극복 가능한 문제인데, 어떤 루프도 간단히 if 구문으로 기본 코드를 수없이 반복함으로써 흉내 낼 수 있지만, 이것은 스크립트를 매우 공간-비효율적으로 만든다 예를 들어, 대체 타원 곡선 서명 알고리즘(elliptic curve signature algorithm)을 구현하려면 코드에 포함된 모두를 개별적으로 256회 반복 곱셈을 필요로 한다

• Valu-blindness^{가치-인지 결여} - 인출할 수 있는 양에 대해서 UTXO(unspent transaction output) 스크립트가 세밀한 조절(fine-grained control)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예를 들어, 신탁 계약(oracle contract)의 강력한 사용 사례의 하나는 헤징 계약(hedging contract) 일 것이다 여기서 A와 B가 $1000 상당의 BTC를 넣어두고 30일 후에 스크립트가 $1000 상당의 BTC를 A에게 보내고 나머지를 B에게 보낸다고 가정하자 이것은 USD로 1 BTC의 가치를 결정하기 위한 오라클(oracle, 제3자)이 필요하지만, 그렇다 해도 그것은 신뢰와 필요한 인프라 면에서 현재 이용 가능한 완전히 중앙화된 솔루션을 넘어서는 상당한 개선이 요구된다 그러나, UTXO는 전부 아니면 전무(all-or-nothing)이기 때문에, 이것을 달성하는 유일한 방법은 다양한 금액의 수많은 UTXO를 가지고 (eg. 최대 30까지 각 k 당 2^k의 UTXO 1개), 오라클이 어떤 UTXO를 A에게 그리고 B에게 보낼지를 고르는 매우 비효율적인 핵(hack, 편법)을 통하는 것뿐이다

• Lack of state^{상태의 결여} - UTXO는 소비하거나 또는 소비하지 않거나 둘 중 하나만 가능하다; 다단계식 계약(multi-stage contracts) 또는 그 이외에 또 다른 내부 상태를 유지하는 스크립트의 가능성은 없다 이것은 다중 옵션 계약, 분산화된 환전 신청 또는 이중 암호화 수행 프로토콜(계산 보상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을 만들기 어렵게 한다 또한 UTXO가 단순한, 단 한 번의 계약을 구축하는 데만 사용될 수 있고 분산화된 조직과 같은 좀 더 복잡한 “상태의(stateful)” 계약에는 사용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메타-프로토콜(meta-protocols) 구현을 어렵게 만든다 가치- 인지 결여와 결합된 이진 상태(binary state)는 또 다른 중요한 애플리케이션, 가령 인출 한도(withdrawal limits),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 Blockchain-blindness^{블록체인 인지 결여} - UTXO는 난스(nonce)와 이전 해시(hash)와 같은 블록체인 데이터를 인지하지 못한다 이것은 심각하게 게임 및 다른 여러 범주의 애플리케이션을 제한하는데, 스크립팅 언어에서 잠재적으로 가치 있는 무작위한 소스를 거부한 결과이다

따라서, 우리는 암호화폐 위에서 진보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기 위한 세 가지 접근법을 제시한다: 즉 새로운 블록체인 구축, 비트코인 상에서 스크립팅 사용, 그리고 비트코인 상에서 메타-프로토콜 사용이다 새로운 블록체인 구축은 특성별 모음 (feature set)을 구축하는 데 무제한의 자유를 허용하지만, 개발 시간과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의 수고 비용이 든다 스크립팅(scripting) 사용은 구현과 표준화를 쉽게 하지만, 그 능력 면에서는 매우 제한적이다 그리고 메타-프로토콜은 쉬운 반면 확장성(scalability)의 결함으로 어려움을 겪는다 이더리움(Ethereum)으로, 우리는 동시에 세 가지 패러다임 모두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광범위한 프레임워크(framework)를 구축하고자 한다

Ethereum

이더리움의 취지는 스크립팅, 알트코인 및 온-체인 메타-프로토콜(on-chain meta-protocols)의 개념들을 서로 결합하고 개선하는 것이다 그리고 개발자들이 이런 다양한 패러다임으로 제공된 확장성, 표준화, 특성-완전성(feature-completeness), 개발 용의성 및 상호 운용 가능성(interoperability)을 모두 동시에 갖춘 임의의 합의-기반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더리움은 이것을 본질적으로 궁극적인 추상화된 기본 레이어(foundational layer)를 구축함으로써 수행한다: 즉 튜링-완전 프로그래밍 언어가 탑재된 블록체인으로, 누구나 스마트 계약을 작성하고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으로 그들은 스스로 소유권, 트랜잭션 형식(transaction formats) 및 상태 변환 함수(state transition functions)를 위한 임의의 규칙들을 생성할 수 있다 네임코인(Namecoin)의 빈약한 버전은 두 줄의 코드로 작성될 수 있고, 화폐나 평판 시스템과 같은 기타 프로토콜들은 20줄 이하로 구축될 수 있다 가치를 포함하는 암호화 “boxes”이며 특정 상태를 만족할 때만 잠금이 해제되는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s)은 우리의 플랫폼 위에서만 구축이 가능하다 이 플랫폼은 튜링-완전(turing-completeness), 가치-인지(value-awareness), 블록체인 및 상태 인지의 파워가 더해졌기 때문에 비트코인 스크립팅(scripting)으로 제공되는 것보다 훨씬 더 강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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