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ㆍ크립토애셋 암호자산 시대가 온다

in #cryptoassets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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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창의력은 종종 가장 필요한 순간에 깨어난다. 지금이 그런 순간이다.

탈집중화라는 인터넷의 근본 정신으로 돌아간 새로운 기술의 등장은 거래비용, 보안성, 소유권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블록체인 기술이다.

지금은 블록체인 기술의 생명이 움트는 단계라서 아직 어느책도 투자 관점에서 퍼블릭 블록체인과 블록체인 기반 암호자산만 따로 집중해서 다루지를 않았다. 투자자들은 기회를 알아채고 도전적인 상황을 기회로 활용하는 동시에 자신을 보호하기위해 준비할 필요가 있는 변화의 시기에 놓여있는 현재, 암호자산인 암호화페나 알트코인을 크립토애셋으로 정의하고 혁신의 일부만 다룬다고 저자는 말했다.

핸드폰 기술이 전신주를 무너뜨린 것같이 블록체인 기술은 은행을 무너뜨릴 것이다. 체택하지 않는다면. 또한 혁신적인 투자자는 크립토에셋을 기존 포트폴리오에 산입시켜야 함을 주장한다.

미래는 필연적으로 오늘이 된다. 두려운 변화인 기회일 수도 위험일 수도 있는 새로운 자산 클래스, 크립토애셋을 탐색해 본다
나는 무려 6시간을 읽었다. 정리에도 두세시간은 족히 걸리리라. 자근자근 씹어먹고 싶은 내용이지만
이해의 폭이 부족해 전반적인 정리보다는 목차를 따라가 보기로 했다. 나를 위해서.

크리스버니스크는 ARK투자매니지먼트에서 차세대 인터넷 전략 부문을 세운 뒤 펀드운용사로는 처음으로 비트코인 투자를 이끌었으며, 크립토애셋 벤처캐피탈 플레이스 홀더벤처스를 공동 설립하고 금융계가 크립토애세을 새로운 자산 클래스로 인식하도록 길을 닦아 놓은 이다. CNBC, 월스트리트 저널, 뉴욕타임즈, 포브스등에 정확한 논평과 전망을 기고 하고 있다.

또 다른 공동저자 잭 타터는 엔젤투자다, 크립토애셋 스타트업 재무상담사, 미국 디지털통화협의회가 인증한 금융전문가이며, 금융분야에서 20년 이상을 일했으며 저서로 <비트코인 거래란 무엇인가>를 공동 집필했다.
1부에서는 크립토애셋의 기술과 역사, 새로운 자산군인 암호화폐 암호상품, 알트코인에 대하여 설명한다.
2부에서는 크립토애셋과 포트폴리오의 관리가 왜 중요한지와 새로운 자산 클래스의 위기와 기회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3부에서는 취득, 보관, 세금, 규제 등 실제 투자에서 수반되는 사항과 크립토애셋의 조심스런 접근 방법을 알려주는 방대한 비트코인 금융에 관한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본다.

2008년 9월14일 164년의 역사를 가진 리먼브라더스는 파산으로 치달을때, 사토시 나카모토는 비트코인 도메인 등록(8.18)을 했다. 대안 금융시스템으로 중앙서버나 신뢰기관 없이 완전히 분권화된 비트코인을 세상에 내놓았고, 이에서 파생된 이더리움과 알트코인들의 크립토애셋들이 나오게 된다.

비트코인 블록체인의 작동원리는 분산성, 암호화, 변ㄴ경 불가능성, 작업증명이며 프라이빗 블록체인과 퍼블릭 블록체인의 영역을 만들어 냈다.
블록체인 기술의 5가지 발전단계는 혁신 기술촉발(innovation Trigger), 부풀려진 기대의 정점(Peak of Inflated Expectations) 환멸 단계(Trough of Disillusionment) 계몽 단계(Slope of Enlightenment) 생산성 안정 단계(Plateau of productivity)로 왔다.

화폐의 명확한 세가지 목적은 교환 수단, 가치 저장의 수단, 가치 척도(계산 단위)수단이다. 화폐 그자체는 내재적 가치가 거의 없다. 크립토애셋은 암호화폐, 암호상품, 암호토큰으로 화폐로 분류하고 있지는 않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모네로, 제트캐시등의 탄생과 그에 얽힌 이야기들을 자세히 소개했다.

부상하고 있으며, 혁신적 투자자를 위한 대체투자로 크립토애셋의 성장신호에 관한 이야기를 다방면에서 조사 설명했다. 역사적 거품과 사기, 허위 식별 등에 관한 , 윙클보스 형제나 각 코인들의 창시자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알 수 있는 2부,, 크립토애셋 투자, 왜 지금 시작해야 하는가?
위험이 제거되지 않은 지금이 바로 적기이기 때문이다.라는 골자이다.

상당히 긴 글이지만, <역사적 매점사례가 들려주는 교훈>을 그대로 옮겨 보겠다.
"시장 매점은 한 명 이상의 투자자들이 자산의 가격을 대폭 올리거나 내리기 위해 작업하는 경우를 말한다. 크립토애셋 분야에서는 이것을 종종 <펌프 앤 덤프>계획이라고 하는데, 느슨하게 조직화된 세력이 대중의 심리를 이용해 크립토에셋의 가격을 끌어 올린 뒤 수익을 실현하기 위해 빠르게 자산을 처분하는 것을 말한다. 매점은 시장의 역사에서 새로운 것이 아니다.

1869년 3월 '강도귀족Robber Baron'의 원형이자 19세기 미국에서 가장 비난받던 사람중 하나인 금융 투기꾼 제이 굴드가 금시장을 매점하기로 했다.금시장 매점은 당시에 대단히 위험한 일이였다. 금은 국제 무역을 위한 공식 통화였고, 미국에서는 연방 정부가 금의 가치를 결정했기 때문이다.

1869년 3월 율리시스 그랜트가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을때도 여전히 남북전쟁의 휴유증은 4년이 지난 후인데도 심했다. 그랜트는 국가 채무로 인한 정부의 신용도를 회복하기 위해 미국 채권을 '금 또는 그에 상응하는 것'으로 되사겠다는 법안에 서명했다. 금 가격은 1862년 이후 최저치인 온스당 130달러로 빠르게 떨어졌다.

이때, 굴드는 연방준비금이 유통 중인 금의 양보다 1억 달러 이상 많음을 알게 되었고, 연방정부를 통제하면 금가격을 통제할 것으로 보고 정부에게 금을 팔지 말라고 설득하고 금의 유통 가격을 줄이면 금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고, 그랜트 대통령의 여동생과 제니와 결혼한 에이블 코빈을 선택하여 뇌물로 구워삶아 정부으의 공개시장 운영을 좌우하기 시작했다.

코빈은 먼저 대니얼 버터빌드 장군을 미국 재무부 장관에 임명했고, 정부의 금판매 계획을 알려주는 조건으로 두사람은 150만 달러를 약속 받았다. 코빈은 대통령과 굴드를 사교 모임에 연결 시켰도, 굴드는 금값이 오르면 국가에 이익이 도니다는 복잡한 근거를 제시하여 9월 한달간 금판매 중지 계획을 받아 내었다. 굴드는 부유한 제이 피스크를 끌어들여 금을 사들이고 비축하며, 불법적으로 조작해 나갔다. 굴드의 계획을 알아챈 대통령이 알게 되자, 피스크가 계속 사들인다는 핑계로 굴드는 매입했던 금을 대량 처분하기 시작했다. 금거래소의 가뎍은 계속 오르다가 9월 244일 '제이 굴드의 블랙프라이데이'가 일어았다. 굴드는 파트너인 피스크가 연초대비 20페센트 오른 160달러로 끌어 올리는 동안 , 조용히 십여명의 중개인들에게 은밀히 자신의 금을 팔도록 했다. 그 후 곧 버터필드의 중개인은 금을 팔기 시작했고, 이는 곧 연방정부가 매도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신호로 거래인들에게 받아 들여졌다

예상대로 금가격이 160달러에 이른 지 한 시간 만에 400만 달러의 금을 매도하라는 정부의 지시가 떨어졌다. 굴드와 피스크가 은밀히 거래에서 빠져 나가는 동안, 첸슬러가 자세히 설명한 공황 상태가 뒤따랐다. "급격한 가격 변동으로 수천 명의 증거금 보유자들이 파산했고 브로드가와 굴드의 중개 사무실 바깥에는 성난 군중이 몰려와 군대가 경계 태세를 갖추었다.

굴드의 시장 매점으로 주가가 20%하락했고, 농산물 수출 가격이 50% 하락했다. 국가 경제는 수개월간 붕괴 되었다. 굴드는 폭락 사탤르 통해 거금 1100만 달러의 수익을 챙겼고, 법적인 혐의도 받지 않았다.

이같은 수법은 오늘날에 까지 이르고 있다.

1980년 석유재벌인 헌트 형제들의 은시장 매점사건, 크립토애셋 시장에서 자산 가격을 장난치는 베일에 신원이 어려운 인터넷을 통한 수법의 취약성들이 자산 클래스 전반에 존재한다."

대규모 투기, 자산 발행인의 오도된 정보, 폰지 금융사기, 매점등 거래에 대한 많은 속임수들은 '이번은 다르다'라는 생각으로 정당화 되는 수세기 동안 사용되어온 수법들이다.
기본펀더멘털에 대한 적절한 자산 실사를 하는것이 필요하다.
3부 어떻게 크립토에셋에 다가갈 것인가
빛의 속도로 변하고 있는 기업이 아닌 암호화폐 시장의 기본 분석의 툴은 1.백서(모호함 경계)에서 시작한다. 2. 탈중앙화 우위 요소(스팀, 유어스)를 를 따지고, 하이퍼 곡선인지를 따진다. 시간의 힘인 린디효과를 기억한다. 3.크립토애셋의 가치는 어디서 나오는가? 효용가치와 추정가치, 가치평가 측면에서 따져본 통화유토속도와 할인율을 살펴 본다. 4.커뮤니티 개발자 조사하기가치 평가 분석이 끝난 후 현재 가치를 고려한 후에는 개발자와 관련 커뮤니티에 대해 알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레딜, 트위터, 슬랙은 가치있는 정보 채널이다. 5. 디지털 형제들과의 관계를 따진다. 신종 크립토애셋이 원형크립토애셋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 다른 코인의 수정인가? 만약 그렇다면 어떤 점이 달라졌고, 그런 변화를 통해 왈전히 새로운 자산을 만들어낼 충분한 이유가 있는가? 를 질문해야 한다. 6.발행 모델을 검토한다. 공급율과 성숙도 등을 살펴본다.

블록체인 아키텍쳐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사용자로 구성되어 있다. 이 네가지 층은 각각 크립토에셋의 지속적인 성장 여부를 나타내줄 것이고, 각 층에서 특정지표들을 살펴 볼 수 있다.건전하고 번성하는 자산은 이 지표들이 증가해야 한다.

  1. 채굴자 -보안성을 나타내는 해시레이트 집중도를 고려하면 하드웨어의 탈중앙화 정도에에 대한 크 그림을 가늠해 볼 수 있다.
    2.소프트웨어 개발자 - 윌리엄 무가야는 개발자의 중요성에 대하여"사용자들이 프로토콜을 신뢰할 수 있기전에 프로토콜을 만든 사람들을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 개발자들은 프로토콜을 만들고 방치하면 안된다. 오픈소스로 보안성과 적정성을 발전시켜야 한다. 개발자 활동을 저장하고 조직하는 깃허브는 기여, 커미트, 코드빈도, 펀치카드, 네트워크와 같은 범주의 그래프를 만들었다. 코드 저장소 점수와 명령행수의 그래프로 개발자들의 활동과 헌신 정도를 알 수 았다.
  2. 지원기업 - 크립토에셋 지원 기업에 대한 평가는 개발자 지원평가와 마찬가지로 어렵다. 거래소 숫자가 늘어나는게 중요하다.
  3. 사용자수, 거래수, 거래들의 달러 가치, 가치평가지표(네트워크 가치를 일일 달러 거래량으로 나눈 값)
    크립토애셋 네트워클르 평가하는 기술적 방범과 기본적 분석, 거래소를 아는 방법과 보관 지갑, 암호화폐공개 등 거래를 하기위한 제반 요소들을 매우 자세하게 다루었다. 암호화폐계의 생생한 인물들의 면면이 나타내어주는 정보의 바다라고 할 수 있다.

마운트 곡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
제드 맥칼럽은 마운트곡스의 초기 창시자였다. 그는 인터넷이 사업이 되리란 것을 일찍 깨달았다. 채팅방에서 알게 된 매지컬턱스라는 마크 카펠렉스에게 사이트와 사업을 매각했다. 마크는 고양이 비디오를 인터넷에 올리는 것을 좋아했다. 마크는 증가하는 관심과 거래를 잡기위해 웹사이트를 다시 개편해서 운영한 결과로 초기에는 잘 살아남았지만, 회사의 성장에 집중하지 않았고 코딩 기술에도 한계를 드러 내었다. 운영의 중추였던 테스트 호나경과 코드에 대한 버전 제어 소프트를 실행하지 않았다고 운영에 주의를 기울이지도 않았으며, 비트코인에 대한 모든 개인키를 직접 관리했다. 2011년 해킹 이후 도쿄전역의 안전금고에 보관하는 과정에서도 서류와 회계작업에 주의를 기울이지 못했다. 해커가 코어 비트코인 소프트웨어에 버그를 심어 거래를 조작했다고 주장했다는 마크의 주장에 의문들을 제기했지만 서투른 관리 규약과 취약한 보안 예방이 4억 5천만 달러의 해킹을 당하게 했다.

최근에 일어난 비트파이넥스의 7200만 달러의 해킹 또한 100%핫월렛에 고객의 자산을 보관한 결과였다.

비트코인 분야의 버크셔해서웨이라고 부리우는 그레이스케일인베스트먼트는 발행된 비트코인의 1%, 2억달러가 넘는 비트코인 자산을 운용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를 운용하고 있다.
미국증권거래위원회에 아직도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요즘 핫이슈이다
ETF 승인 거절 이유는 두가지로 요약 된다. 비트코인 시장이" 규제되지 않았고", 비트코인 ETF를 상장할 Bats Global Markets 거래소와 ETF를 위해 비트코인을 공급할 크립토애셋 거래소들 간에 충분한 "상호감독 계약"이 없었다는 것이다.
비트코인의 증권화 노력은 세계적으로 계속될 것이다.

암호화폐공개와 블록체인의 설명을 끝으로 크립토애셋 시장의 밝은 전망을 예고하며, 지금은 골드록스(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이상적인 경제 상황) 시기이며 꾸준히 학습하는 혁신적인 투자자가 되라고 한다.

태어나서 , 처음으로 이렇게 긴 시간을 들여서 책을 소개한 것은 처음이다.
나의 8월의 버킷리스트의 첫번째로 선보인 결심의 책의 후기는 삼일만에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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