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미국 재무부는 두명의 이란거주 이란인의 암호화폐주소를 동결시켰습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한 일이 있네요.

jrcombo70 (64)in #dclick • 5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시골사람입니다.

일단, US Regulators Tie Two Bitcoin Addresses to Iranian Ransomware Plot라는 코인데스크의 기사를 읽어봤습니다.

전체번역은 안했습니다. 그다지 해야할 필요가 없어보입니다. 앞부분만 읽어봐도, 전체가 그대로 그려지네요. 보시죠.

미 재무부는 공식적으로 개개인에 대한 제재 목록에 암호화폐 주소를 추가하고 있습니다.

재무부 해외 자산 통제국 (Office of Foreign Assets Control: OFAC)은 알리 코라샤디자데 (Ali Khorashadizadeh)와 모하마드 고르바얀 (Mohammad Ghorbaniyan), 두명의 이란 거주자를 특별 지정 국민명단에 추가했다고 수요일 발표했습니다.이 목록은 처음으로 개인과 관련된 비트 코인 주소, 우체국 상자, 전자메일 주소 및 별칭과 같은 기타 식별 정보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OFAC은 지난 3월, 제재준수에 대한 FAQ를 업데이트했을 때, 암호화폐 주소를 목록에 추가할 수 있다고 처음 지적했습니다. 당시 OFAC는 암호화폐가 SDN 목록에 관한 한, 화폐 통화와 비슷하다는 사실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OFAC는 미국 시민들에게 위 두명의 주소로 자금을 송금할 수 없다는 사실을 경고하였습니다.

성명서에서 테러자금과 재무정보 담당 Sigal Mandelker는 "디지털 통화 교환자를 그 타겟으로 하고 있다. 이 교환자는 이란 사이버행위자들이 그들의 피해자로부터 디지털 몸값(ransom)지불을 강요함으로써 이익을 얻는 것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우리는 디지털 통화 공간에서 운영하는 불법 행위자를 식별하기 위해 디지털 통화 주소를 게시하고 있습니다. 재무부는 사이버 및 AML / CFT 보호장치로부터 디지털 통화와 약점을 악용하려는이란 및 기타 악의적인 정권을 적극적으로 추적하여 그들의 악의적인 목표로부터 방어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전부를 번역하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만 읽더라도 상황을 알 수 있으니까요.

최근, 교환소에 자산을 넣어둔 사람에게 '암호화폐를 받고 싶으면, 돈을 내놔라'라는 식으로 협박하여 암호화폐를 뜯어간 사례가 있긴 했습니다. 이런 활동으로부터 보호하겠다는 것이죠.

그런데, 그들의 암호화폐주소를 모두 알고 있다...는 말이 좀..... 어떻게 알았을까요? 선량한 일반인들의 주소도 모두 조사했다는 말인가요....? 최소한 일반인들의 암호화폐주소를 알아낼 수 있는 능력이 있거나, 이미 갖고 있다는 말인가요...?
....

갑자기 할말이 없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