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암호화폐 Cindicator가 본 우리나라: 왜 한국이 암호화폐 채택에 주요역할을 하게 될 것인가

in #dclick5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시골사람입니다.

간만에 우리나라와 관련된 기사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출처는 CCN입니다. 그리고 이 기사는 Cindicator라는 플랫폼에서 예측한 것을 바탕으로 작성한 것이네요. Cindicator는 시장예측플랫폼입니다. 팜에서 장기로 지목한 것이었죠.

여튼...기사 제목은 Why South Korea Will Play a Major Role in Cryptocurrency Adoption입니다.

신디케이터가 우리나라를 암호화폐 채용에 주요역할을 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이들이 근거로 한 것은 암호화폐거래량, 최근 경제발전역사, 규제, 그리고 트랜드인데요, 이것들을 근거로 토큰화핀태크 자산관리회사(즉, 신디케이터)가 흥미로운 결론을 내렸습니다.

근거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전세계 경제의 탑 15안에 들어가는데, 암호화폐를 수용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암호화폐거래소 인프라, 신기술수용능력, 우리나라의 규제방안, 그리고 세금정책때문이라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우리나라는 말타, 싱가폴, 스위스 또는 에스토니아처럼 암호화폐에 아주 우호적인 것 까지는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신기술에 대해 상당히 민감하다는 것이 주요한 요소가 됩니다.

우리나라가 전 세계의 30%의 암호화폐가 거래되고 있고, 일반 샐러리맨들의 30%가량이 암호화폐를 갖고 있으며 투자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역사가 또한 큰 몫을 하고 있지만, 암호화폐거래라는 측면에서 상당히 발달된 수준입니다.

우리나라의 암호화폐 인프라를 살펴보면, Bithumb이 가장 큰 거래소입니다. 그리고 업빗, 코인원 그리고 코빗이 각각 시장을 점유하고 있죠. 그런데, 빗썸과 업빗의 점유율이 86%입니다.

신디케이터의 리포트에 따르면, 알트코인이 우리나라의 거래소에 리스팅될 때, 엄청난 볼륨의 성장이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트론같은 경우, 지난 4월에 빗썸에 리스팅되었을 때, 그 가격이 3센트에서 5센트로 단 3시간만에 상승한바 있습니다.

신디케이터에 따르면, "아시아권의 암호화폐 현상을 분석하는데 주요한 요소로 한국을 지목해야하는데에는 어떠한 의심할 바가 없다"라고 합니다.

코인원은 세계전역에 화폐를 전송하는 블럭체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반면, 빗썸은 최근 Qoo10과 지불서비스와 관련하여 파트너쉽을 맺었습니다. Qoo10은 아시아의 아마존이라고 칭해지고 있죠.

이외에도 수많은 블럭체인 기술을 메인스트림에 적용하려는 사업자들이 많습니다. 이중에는 Deblock과 같은 프로젝트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특히 폰지사기에 많은 피해가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정부는 암호화폐에 대해 기본적으로 엄격한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사실 2017년 9월부터 2018년 3월까지 ICO와 암호화폐거래에 대한 본인확인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었습니다.

이러한 규제들이 많은 우리나라 내의 프로젝트들을 싱가폴과 같은 다른 나라로 가서 진행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긴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규제상황은 해빙기상황에 접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사기성 ICO 및 해킹과 같은 생태계의 만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위한 초기대응으로 나타나고 있다는군요.

우리나라 정부는 최근 혁신을 통한 경제활성화를 위해 5조원을 예산으로 채택했고, 그중에 1조원을 암호화폐개발에 이용하겠다라는 발표를 했습니다.

이러한 우리나라 정부의 태도가 블럭체인 기술과 암호화폐에 대한 합법화에 호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세금분야에 있어서 우리나라는 상당히 높은 세금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2013년이래에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에 대한 투자소득세를 면제해주고 있습니다. 이는 암호화폐 거래인들과 투자자들에게 상당히 강점이라고 합니다. 또한 암호화폐에 대한 세금을 간소화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세금정책에 있어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하지만, 아직은 공식적인 발표는 없습니다.

신디케이터의 수석연구원인 Simon Keusen은 우리나라가 세계 블럭체인산업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 나라는 새로운 기술에 개방되어 있다. 암호화자산에 대해 상당히 적극적이다. 최근 규제기관의 법안을 보면 정부는 블럭체인기술의 잠재력을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사람의 결론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암호화폐의 채택을 국제적으로 활성화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맞다고 보십니까?

다른 것은 몰라도, 새로운 기술에 대한 적응과 발전속도가 엄청난 것은 사실입니다.

아...그리고...

우리나라 개발도상국가 아닙니다.
중진국도 아니구요.

우리가 생각하는 선진국이라는 개념은 영원히 도달할 수 없는 '환상'속의 지위입니다. 그러니 절대 기죽을 필요가 없죠. 그죠? 그렇다고 제가 '국뽕'도 아닙니다..

여기까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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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ㅎ 신디케이터가 시장예측플랫폼이군요.
이제 알다니 .. 제가 너무 관심이 없나 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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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클왔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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