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삼성 [ 블록체인 게임]에 공동 투자!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분류되는 구글(Google)과 삼성(Samsung)으로부터 모두 투자를 받은 블록체인 기업이 있습니다.

대퍼랩스(Dapper Labs)가 그 주인공 기업인데요, 액시엄젠(Axion Zen)으로부터 분사하여 블록체인 게임 '크립토키티' 사업을 전담하고 있습니다.

(출처: Axion Zen)

크립토키티(CryptoKitties)는 복제, 제거 및 파괴될수 없는 고양이를 수집, 교배를 통해 자신만의 고양이를 가질수 있는 단순한 게임입니다.

하지만 이더리움 플랫폼을 사용하다보니 트랜잭션이 발생할때마다 이용자는 수수료를 내야하는등의 벽을 넘지못하자 이용자수가 급감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에 크립토키티가 영원히 묻힐줄 알았지만 최근 구글벤처스와 삼성넥스트가 대퍼랩스의 $15m 규모의 신규투자유치에 참여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삼성의 경우 이미 삼성SDS를 통해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해 삼성증권 등과 같은 계열사들의 사업에 적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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