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후의 일상 」

^{|날때까지 기다린다! ^^|}

여러분~ 안녕하세요 ^^
@lovelyyeon 입니당~~

몬스테라 분갈이 도즈언~!

제가 오매불망 기다리고 기다리는 여러것? 중 하나가
바로 몬스테라 새잎이
구멍난 찢잎으로 나는 것이에요.

지난번 새잎이 나올 때가
찢어진 잎이 날 즈음 이라 생각했으나
땡~! 이였지요ㅠ

이번에 새로 나오는 잎은 찢잎이려나? 하고
기대를 품었지만
이번에도 그냥 하트모양 잎이네욧~

요래요래 ⤵

_{이삐야 그래도 잘크고 있구나~}

혹시나 작은 구멍이라도 있을까? 하고
잎이 다 펴질때까지 지켜봤었는데 안타깝더라구요.

자꾸 보다 보니
기근하나가 화분밖으로 저멀리 도망을 가고 있어서

겨울이지만 집안은 따숩으니
분갈이를 해주기로 결단을 내렸어요.

전에 싸게 득한 시멘트 사각화분 두개 중
좀더 큰 화분에 이사시키기로 결정!

다이소에서 사뒀던 마사토와
분갈이용 배양토가 남아있어 바로 사부작사부작~~시작!

요래요래 ⤵

_{자 이제 슬슬 채워볼까?}

화분구멍에 깔망을 깔고
쓰고 남아 뒹굴던 색자갈들을 깔아주고

요래요래 ⤵

_{한틈 한틈 꼼꼼이!}

배양토와 마사토를 넣고
비닐장갑끼고 손으로 섞어줬어요.

요래요래 ⤵

_{층층이 잘깔고서는}

_{쉐킷쉐킷~ㅋㅋ}

원래 몬스테라가 살던 화분은
다이소에서 샀던 물받침대 일체형 화분 이였는데요.

요래요래 ⤵

_{그동안 수고했오~}

몇달전부터 코팅?이랄까?
겉이 부서져 벗겨지더라구요.

요래요래 ⤵

_{흠.. 다이소 이래서야 되겠습니꽈!}

몬스테라를 꺼내는 동안에도 부서지더라구요.
(ㅂㄷㅂㄷ)

잘 안꺼내져서 물받침대를 뜯어내고
아래물구멍에서 밀어 가며 힘겹게 분리완료!

요래요래 ⤵

_{생각보다는 손도 마음도 아팠다능~}

제나름 뿌리를 안상하게 고군분투하였으나
잔뿌리들이 끊겼더라구요 ㅜㅜ

힝~ 미안햐~~ 몸살하지마. .

요래요래 ⤵

_{아구아구 어쩜..T.T}

어쨌든 뿌리에 흙을 털어내고
새집으로 이사 완료!

요래요래 ⤵

_{자~ 이제 더크고 튼튼히!}

넘어지지말라고
큰돌로 기근들을 지지해줬어요.

요래요래 ⤵

_{잘버티어 주렴~^^}

물을 듬뿍 두번주고
창가자리에 돌려놓고보니 이쁩니당ㅎ

요래요래 ⤵

얘야~ 아프지말고
담번엔 찢잎 한장 부탁햐~~

요래요래 ⤵

_{이삐 오케이?! ^^}

행복은 지금 이순간.
매일 오는 오늘이지만
지나가면 다시 안오는 오늘입니다.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돕는다!
나를 아는 모든 사람! 내가 아는 모든사람..
전부다 행복하길~

@lovelyyeon이였습니다~

이만 총총..

뿅! ^.^

(On same day, Posted from my blog :
https://blog.naver.com/lovelyyeon888/221481557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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