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후의 일상 」

^{|식물이 나의 마음을 보살피는 걸지도..^^|}

전에 사다 먹고
두개의 씨앗을 물에 담가
발아시킨 아보카도

흙에 옮긴 한녀석이
요즘 쑥쑥 잘 자라서
키우는재미가 쏠쏠해요.

요래요래 ⤵

_{힘겹게 나왔던 촉이 어느새 이렇게 자라나~}

자고 일어나서 보면 아침 저녁으로 달라져요~
키도 커지고 잎도 커지고요.
잎개수도 늘어나더라구요.

요래요래 ⤵

_{이제는 파릇한 잎사귀를 피어내고}

다른 물에 담겨있는 녀석도
흙으로 옮겨야겠어요.

요래요래 ⤵

_{보기만해도 흐뭇합니다.}

잠시 소홀한 며칠 사이에
물이 모자랐던지
끝이 말라버렸더라구요.ㅜㅜ

대신 다른 줄기를 내보냈더라구요.
(대단한 생명력 킹왕짱!!)

요래요래 ⤵

_{우쭈쭈 기운내렴~}

미안하고 불쌍하고
대견하고 심숭생숭~

진전면 커피숖에서 데리꼬 온
커피나무도

사장님 조언대로
반수경재배로 키우는 중인데요.

귀요미 새잎이 올라와서
자라고 있더라구요ㅎㅎ

요래요래 ⤵

_{커피콩이 열리는 그날까지!}

혹시 분갈이하고 몸살할까 걱정했던
몬스테라는

오래된 작은잎 두장이
노랗게 변하길래 떼내주고 나니

요래요래 ⤵

_{그래도 햇살과 사랑의 힘으로 가즈아~!}

새 잎은 소식이 없지만
건강하게 지내고있답니다.

우리 아보카도 최신샷!
잘크고 있네요~ㅎㅎ

요래요래 ⤵

_{아보카도 안열려도 건강히만 자라자~! ㅋㅋ ^^}

행복은 지금 이순간.
매일 오는 오늘이지만
지나가면 다시 안오는 오늘입니다.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돕는다!
나를 아는 모든 사람! 내가 아는 모든사람..
전부다 행복하길~

@lovelyyeon이였습니다~

이만 총총..

뿅! ^.^

(On same day, Posted from my blog :
https://blog.naver.com/lovelyyeon888/22151333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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