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클럽] 북클럽 문학동네

오늘은 문학동네 출판사의 북클럽을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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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클럽은 출판사에서 회비를 받고 회원들에게 특정 혜택을 주는 제도입니다. 소수의 인원이 아닌 대형 북클럽을 운영하는 것은 대형 출판사만 가능합니다. 충분한 인력과 자원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죠. 현재 대형 북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출판사는 민음사와 문학동네가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할 북클럽은 문학동네의 <북클럽 문학동네> 입니다.

지난번 민음사의 민음북클럽 글은 아래에 링크를 따라가시면 되겠습니다😉

• [북클럽] 민음사 민음북클럽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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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클럽 문학동네

문학동네는 2018년 올해 처음으로 북클럽을 시작했습니다. 갈수록 사람들이 책과 멀어지는 현실에서 출판사들은 일반 대중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노력하고 있는데, 어느덧 대형 출판사로 성장한 문학동네 입장에서도 북클럽을 그런 방법의 하나로 생각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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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클럽 문학동네>의 1년 회비는 5만원이고, 혜택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웰컴 키트: 연필 2자루, 지우개 2개, 메모지, 코인 2개 (연계된 동네 책방에서 음료 교환할 수 있음)

• 가입시 도서 2권 (2018 단편 베스트 설렉션, 취향별 도서 1권)

• 생일도서 1권 (생일월에 배송됨)

• 문학동네 수상작 1권 (젊은 작가상 or 문학동네 소설상)

• 송년 키트: 첫 해여서 아직 송년 키트를 받지 못해 구성은 잘 모르겠습니다.

• 모니터링: 출간 전 책을 미리 발송받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회

• 북클럽 리뷰 대회: 서평 대회

• 독서모임 럭키박스: 북클럽에서 선정한 도서로 독서모임을 할 예정인 경우, 신청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음.

• 프리미엄 강연: 유명 저자의 특별 강연에 참여 가능. 일년에 4번. 5월에 김영하 작가 강연이 있었고, 11월에는 박웅현 씨 예정.

• 그 외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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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클럽 문학동네>의 경우 연락이 자주 옵니다. 북클럽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에 대한 문자가 매달 빠지지 않고 옵니다😊 북클럽의 시작한 해여서 그런 것 같기도 하지만, 회원들이 이벤트를 찾아서 지원하다기 보다는 연락을 받고 많은 참여를 유도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북토크와 책과 관련된 영화상영회 등, 크고 작은 이벤트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확실한 차별점을 주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이런 이벤트를 서울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지방에서도 나눠서 진행하고 있죠. 북클럽을 준비하는 마케터들은 정말 고생이겠지만, 지방의 회원들에게도 정성을 다하는 노력이 돋보입니다.

<북클럽 문학동네>의 가격은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연회비 5만원을 불쑥 내놓기에는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제까지의 이벤트라든지 행사를 보면 5만원이 아깝지 않을 정도의 모습을 현재까지 보여주고 있긴 합니다. 그런 면에서 <북클럽 문학동네>의 눈높이는 이런 저런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독서 애호가에 맞춰져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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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기온이 낮아지고 있어 올해도 금방 다 갈 것 같은데, 북클럽 가입하기에 좀 늦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습니다. 그래도 관심있는 분들은 <북클럽 문학동네> 홈페이지에 방문해 보세요😉

북클럽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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