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 손인가 똥 눈인가...

파자마가 있다
앞 뒤가 잘 구분되지 않는다.
표시를 해야지 하면서 귀차니즘의 발현으로
근 1년을 버티고 있다.

분명 나름대로 앞 뒤 구분을 하고 입는다고 하는데
입을 때마다 잘못 입는다.
도대체 1년 내내
입었다가 다시 앞뒤바꿔 입는 나는...

바보냐...
어쩜 한 번을 못 맞추고
매번 뒤로 입는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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