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취!콜록!콜록!
저번 주말은 참 바쁘게 움직였네요.불금은 결혼기념일,주말은 어머니 팔순......
(계명산 휴양림에서 바라본 아침 충주호-어머니 생신때 사람이 넘 많아 숙소를 휴양림에서 해결했다는.....^^)
어머니의 팔순 생일을 6남매와 작은 아버지들 식구들과 함께 저녁을 했습니다.저희는 6남매라 어머니 생신날 모이면 어마어마한 수의 사람들이 모입니다.이번엔 작아아버지들의 식구까지......(35명정도 모였네요.ㅎㅎ)제가 막내이고 며느리는 아내 혼자라 뭐든걸 다 결정하고 처리해야해서 고민과 긴장을 했었는지 어제저녁부터 몸에서 식은땀과 열이 나더니 결국 오늘 아침엔 콧물과 두통까지.....회사일을 일찍 마치고 오후 4시쯤 집에 오니 아이들도 콜록콜록.....(얘들도 힘들었나?ㅎㅎ)모두 함께 병원에 갔다 왔네요.주사 한대씩 맞았으니 오늘밤은 숙면을 취해야 겠어요.
참!저녁엔 어머니에게 전화 한통 드렸더니 저에게 고맙다고 하시네요.그래서 건강하게 오래살아 주셔서 제가 더 고맙다고......
왜소해지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며 참 가슴이 울컥해지네요.여태 뭐하나 해드린게 없는데 함께할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있고......
더 자주 어머니를 찾아 뵈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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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woon님 그림 감사합니다.~ ![0DQmWtmg58ubxsD3xjvti2PrdHMAfi...
2회차 보팅남깁니다. 편안한 시간되세요:]
오늘도 디클릭!
저도 늘 그런생각들을 합니다 되도록 자주가자라구요 멀어서 자주 못가니 안타까운 맘 뿐입니다 디클릭 응원하고 갑니다~^^
전화라도 자주 해야겠어요^^;
^^ 보클로 응원하고 갑니다~ 즐거운 저녁 시간 보내세요~
와 정말 바쁘셨겠네요.... 월요병이 더욱 심하셨을듯 합니다. 수고하셨어요~
오늘밤이라도 편히쉬세요~
디클릭과 보팅으로 응원드려요~~
건강하시고 어머니 자주 찾아 뵈시길...
고생하셨습니다.
몸 잘 추스리세요~
감사합니다^^
진짜 와이프님 고생하셨겠어요..
누구보다 남편님이 와이프님을 잘 챙겨주시길..
부모님이 짠하게 생각되는 걸 보니 우리도 그만큼 나이를 먹었구나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건강히 오래오래 사시길 기원합니다..
덕분에 어머님이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실것 같습니다.아내에게도 충성!해야죠.
감사합니다^^
저희 처가집보다 더한데요...
대략 20명 전후인데 35이라니...ㅎㅎ
좋은일 하셨네요. 생존해 계실때 한번더 찾아뵙는게 효도지요.
아내분이 고생 많으셨겠네요
아내분한테 더 잘하셔야겠습니다.
부모님은 기다려 주시지 않더군요
마음 먹으신데러 자주 찾아뵈시길..
네.자주 찾아뵐려구요.아내에게도 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