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in #digilog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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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안녕하세요?

디지로그 아티스트 ‘래이, RaeLee’입니다.

오늘도 TV와 모니터 안에는 크고 작은 뉴스들로 가득하군요.

사회적인 이슈에 대해서는 어김없이 전문가 패널들이 자기의 주장과 판단을

이야기 하지요.

그런데 같은 사건의 해석이 패널이나 방송국의 성향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가

많아서 어떤 의견에 동의를 해야 할지 갈등이 생길 때가 자주 있더군요.

특히, 정반대의 주장이 충돌해서 한 치의 양보도 없을 때에는 어느 쪽이 진실인지

누군가가 시원하게 교통정리를 해 주었으면 하고 조바심이 납니다.

미디어의 발달로 뉴스의 전달 속도는 토끼와 같이 빨라졌지만

뉴스가 이슈가 되고 그 사건의 진실을 파악하는 데에는

오히려 거북이와 같은 인내심이 필요해진 것 같습니다.

한 이슈에 대해 의견과 주장이 다양한 것은 다행스러운 것이지만,

시대와 사람에 따라 진실이 달라지는 것은 크나큰 문제라고 봅니다.

특히나 정치적인 이슈인 경우,

사건의 진실이 시대나 정권에 따라

딱지 뒤집히듯, 정 반대로 밝혀지는 것을 종종 보게 되지요.

그럴 때마다 당혹스럽습니다.

안갯속, 새벽길을 달려야 하는 드라이버의 심정이랄까요?

접하는 이슈마다 의심이 듭니다.

이 사건도 시간이 지나면 그 실체가 달라지는 것은 아닐까?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이제는 “늑대가 나타났다!” 는 양치기 소년의 말이

진실인지 거짓인지를 본인이 판단해야 하는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말하자면 ‘미디어 리터러시’지요.

이 글과 그림은 사회적인 이슈에 대한 전적인 ‘나의 의견’입니다.

누구에게 동의를 구하거나 주장하려는 것이 아닌, 일종의 일기인 셈이지요.

길가다가 목마르면 뽑아먹는 음료수와 같다고 할까요?

어떤 음료수를 마실 것인지 ‘내’가 결정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내소개 밸라스케스3.png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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