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의장, 금리인하 보류의견에서 살펴볼 것
어제 새벽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Fed 의장이
금리인하와 관련해 아직까지는 인플레이션과 관련
특별한 추가 진전사항이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금리인하를 좀 더 보류해야 한다는 취지를 밝혔습니다.
이는 연초에 전 세계가 기대했던 금리인하와 더불어
올해 안에 최소 3차례의 금리 인하가 예측된다는 시장의 예상과는
다른 흐름으로 갈 것이라는 전망을 보여준 셈인데요.
제롬 미 연준 의장은 물가상승률이 목표치인 2%까지 낮아지기 까지는
좀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며
금리 인하를 지연할 수 밖에 없다는 의견을 밝힌 셈인데
현재로써는 최악의 경우 올해 안에 금리 인하 자체가
없을 수 있다라는 상황도 고려를 해야 한다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번 파월 의장의 의견과는 별개로
평상시에 비해서는 주식시장이나 암호화폐 시장이
금리발언에 상관없이 약한 약세장 정도를 보이고 있는데
이 또한 금리와 관련된 발언의 영향보다는
현재 시장에 큰 폭의 하락을 가져온
기폭제라고 할 수 있는 전쟁 이슈,
즉 지정학적 리스크의 잔재 여파가 커 보이는 만큼
이제 금리 인하가 지연되는 이슈로 인해서는
시장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칠 단계는
조금 지나고 있다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