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라면, 김치라면
어제 오전 일어나자 마자 먹던 된장찌개에 신라면 넣고 끓여봄
된장이 조금 싱거워서 어제 급수술을 하긴 했는데
라면을 넣고 끓이면 어떨까 하고 끓여봣는데
아주 괜찮은 맛이 나왓다
먹고 나서 집정리를 하다가
날씨도 좋고 해서
오랜만에 호보켄 쪽으로 산책을 가봄
호보켄에서는 이탈리안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었는데
피자라도 사먹을까 했지만
그냥 집에와서 밥먹자며
햇빛만 조금 쬐다가 들어옴
집에 와서 미역국과 먹다남은 김치전, 급 수술한 된장찌개를 먹었는데
요즘 집밥 먹는 기분이 난다
맨날 이렇게 먹으니 호강하는거 같기도 하고 살이 찔까봐 조금 두렵기도 함 ㅎㅎ
저녁은 김치찌개에 라면사리 하나 넣어서 끓이고
소세지 2개 남아있는것과 계란후라이와
고등어 조림을 해서
하루를 마무으리 함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