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골목식당 붹붹버거

오늘은 큰아이랑 남편이 함께 하는 요리교실 수업이 있어 이대 앞 요리공방에 왔다

할일 없는 둘째와 나는 근처 이대 골목식당 버거 집인 버거앤치즈에 왔다

방영된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 약간의 줄이 있어 기다렸다 들어갔다~
내부는 4인 테이블 두개와 6명이 앉을수 있는 긴 테이블 하나~ 이렇게 작았나하며 들어와 앉았다

여러메뉴 중에 단연 붹붹 버거를 맛봐야 할거 같아 주문~

비쥬얼은 평범~ 맛은 와우~~^^
갓 구운듯 겉은 살짝 바삭하면서 속은 부드러운 빵 맛에 먼저 놀랐고~
불고기 패티 2장임에도 느끼하지 않고 너무나 부드러운 패티 맛에 놀랐다~
수제 버거에 묘미가 살아있는 맛이랄까 ㅋㅋ
전에 포장해와서 먹었던 쉑* 버거 보다 훨 맛났다
금방 먹는 덕이 큰듯하지만.. 부담스럽지 않고 신선한 맛이 아주 좋았다~
무엇보다 여전히 열심히 일하시는 사장님 모습에 응원을 보내며.. 담에 꼭 다시 방문해야겠다^^

다음엔 토마토 피클에 볶은 양파가 들어있는 버치버거도 맛봐야겠다~~

오후 3~4시는 브레이크 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