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블록체인 산업 육성에 앞장서는 경상북도

in #gateio5 years ago

4차 산업혁명 기술 경쟁에서 우리나라가 미국이나 일본에 주도권을 뺏길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기술로 블록체인이 손꼽히는 가운데 정부 차원의 블록체인 사업 모델 구축과 전문 인력 양성의 필요성이 대두된다.

높은 로열티를 지불하며 특허를 비롯한 핵심 기술을 사와야 하는 기술의존국의 오명을 벗고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4차 산업 혁명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종합적인 마스터플랜이 필요하다. 실질적인 기업 및 인재 육성 정책과 함께 이를 뒷받침할 투자가 병행돼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상북도가 블록체인 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앞장섰다. 이철우 도지사는 적극적인 기업 유치와 투자 환경을 조성해 경상북도를 블록체인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상북도는 블록체인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블록체인을 활용한 지역 화폐를 개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국제포럼을 개최해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블록체인 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막상 선행되어야 할 준비는 부족한 상태다. 현명하게 대비하지 않으면 글로벌 경쟁에서 도태될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며 블록체인 허브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각 시도별 노력이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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