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을 달고 날아가는 암호화폐.

요즘 암호화폐가 연일 화제입니다. 정부에서 망치를 들고 두들겨 패도 올라가는 모습을 보면 이 시장이 어느정도 사회에서 인정받은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정부가 견인해주기 위해서는 안정화와 함께 제도화가 되어야 합니다.

세금을 걷겠다는 이야기가 결국에는 제도화 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정부에서는 아직도 비트코인은 돌덩이라는 취지의 전략에는 수정이 없어 보입니다. 이렇게 된 이상 어쩔 수 없이 암호화폐는 당분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시장이 될 뿐으로 보입니다.

계속해서 변동성만으로 주목받기 보다는 이 활용성이 자체가 사람들에게 필요한 수단이 되어 사용될 때. 원래 암호화폐의 목적대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것이 원래 우리가 바라던 모습이고 앞으로 전개될 모습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갈길은 멀어 보입니다. 한국 뿐만 아니라 많은 국가들이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있기 때문입니다. 인도의 경우에도 암호화폐 거래를 금지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후진국 입장에서는 자국의 화폐의 가치가 안정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엉뚱한 곳으로 돈이 새나가는 것이 결코 달갑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