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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DeFi] 디파이에 대한 몇가지 흔한 오해들 해설편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항상 후발로 들어갔지만, 덩핑후에 가격이 어느정도
stable 된후에 들어간다는 장점(?) 이 있어서 무난하더라구요.

그리고 궁금한점~
LP 를 pair 할때 같은 금액으로 들어가는데,
farming 을 하는중에 한쪽의 가격이 오르거나 내릴때는,
두개의 액수를 맞추기 위해서 저절로 갯수가 같은 액수가 되게끔
조정이 되는가 보죠?

예를 들면 오늘 TKO 가격이 올라가서 거기에 맞추기 위해,
TKO 갯수가 줄어들고 BNB 갯수가 늘어난건가요?

Sort:  

LP는 양쪽으로 유동성을 공급해서 사람들이 사고 팔 토큰 수량을 넣어주는 것이다보니, 2개의 토큰 중 상대적으로 가격이 올라간 토큰의 수량은 줄어들고 반대로 상대적으로 가격이 떨어진 토큰은 증가하는 효과가 자동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시장의 수요/공급에 따라 올라간 것은 부분 익절, 내려간 것은 매수 효과가 발생하다 보니 그냥 2개의 토큰을 보유하고 있는 것에 비해 상대적 손실이 발생하게 되는데 그걸 비영구적 손실(impermanent loss)라고 표현합니다.

아~ 답변 감사합니다.
곡깽이 가격이 내려가면 소중한 BNB 갯수가 내려가겠군요 ㅎㅎ.
반대로 잘 이용하면 양쪽다 이득 볼수도 있겠네요~

잘 이용이라함은 둘 다 올라야 하는 경우입니다.
둘 중 하나라도 가격이 내려가면 손해 입니다.
가격이 내려가는 토큰의 수량이 늘어나고 가격이 유지되고 있는 토큰은 수량이 줄죠.

곡괭이 가격이 1달러라 가정하고 100곡괭이와 100USD를 LP로 묶을 경우 LP는 총 200달러가 투입됐죠.
만약 곡괭이 가격이 0.8달러로 내려가면 수량은 115곡괭이와 92달러로 변하고 총 LP 가치는 184달러가 됩니다.
따라서 이 때 팔면 영구적 손실이 옵니다.

넵, 감사합니다~
제가 잘 이용이라함은 LP 를 푸는 때를 잘 선택하면요 ㅎㅎ.
힘들겠지만 ㅎㅎ

여러 고수님들 덕택에 진짜 Defi 도 쉬운건 절대 아니라는것을 깨달았습니다~
정말 여러모로 감사드립니다.
스팀코인판에 고급정보들 너무 많아서~~ 진짜 짱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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