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기후변화 목표가 멀어진다. 현실주의가 필요한 시점 [The Economist Magazine]

| 굿바이 1.5도씨

| 지구 온난화는 1.5도씨만으로 제한될 수 없다

3줄 요약

• 파리기후협정에서 정해진 목표치인 섭씨 1.5도씨 이하의 평균온도 목표는 이제 현실적이지 않다.
• 배출을 줄이는 것은 더 많은 비용을 요구 (태양광, 풍력의 그리드 시스템 건설은 막대한 투자 요구), 화석 연료의 사용이 하루아침에 사라질 수 없는 상황(개발도상국이 더 의존적이지만 선진국도 마찬가지) , 비현실적 목표치랑 별개로 이미 시민들은 기후변화에 적응
• Cool it (기온을 낮추자와 침착해라의 중의적 의미): 1.5도씨를 넘기는 목표치가 지구의 사형선고는 아니라는 점을 이번 이집트 협정에서 온보딩하여 현실적인 목표를 정해야.

3줄 리뷰

• 기후변화 활동가들의 이상적인 목표치가 별 의미가 없어졌다는 매우 현실적인 비판 (ESG도 허울 뿐)
• 대체 에너지 기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아직 지구는 화석연료에 의존하지 않고는 함께 살아갈 수 없음을 인식해야.
• 극단적으로 환경에 진보적인 그룹들은 이번 기회에 친환경에 대한 맹목적 추종이 불러올 임팩트도 함께 생각했으면.

https://www.economist.com/leaders/2022/11/03/the-world-is-missing-its-lofty-climate-targets-time-for-some-reali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