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냄새 테러

in Daddys 아빠의 일기last year

피플러: 오늘 기장에 갈일 있음 (여기서 기장은 기장읍내를 말함)
마눌: 거기 버거킹 있으니까 좀 사줘

거리상
버스 정류장 4코스 정도 밖에 되지 않으나
문제는...


후끈한 버스에 햄버거 포장을 들고 타면 냄새가!!!!
할머니A: 야야 이 무슨 냄새고..
할머니B: 맛있는가 먹는가베~

피플러: 제발 제발 우주의 기운아 냄새가 새지 않게 막아줘!!!!!!!!!

어제 경량패딩입고 무척이나 더웠는데 식은땀 범벅..
언제였더라 와이프가 신전 떡볶이 퇴근길에 부탁해서 동해선에 들고 탔다가 난리난 이후 조심하려했는데..


어라? 거실에서 자고 있네?

씻고 나왔더니 어느새


버거킹이다...
(버거킹은 어떻게 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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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러님 없을 때 버거킹을 몇번 간 솜씨인걸요? ㅋㅋㅋ 버거킹은 쿠폰 써줘야 제맛

 last year 

지금 뭐 반값할인 중이더라구요

햄버거는 역시 버거킹이죠!! 저도 오늘 퇴근하는 길에 집앞에 있는 버거킹 들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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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할인 하더군요 집 앞에 있으신거 부럽습니다...

제가 버거킹과 인연이 많은건지 회사 바로 앞에도 버거킹이 있어요~

ㅎㅎ 좋을때입니다

 last year 

ㅎㅎㅎ 햄버거를 벌써 줘도 되려나 싶네요

버거킹은 그야말로 킹 이죠 ^^

 last year 

ㅋㅋㅋ 요즘은 프랭크버거 등 맛있는 햄버거가 많이 나와서 선택권이 좀 있어요

오늘 갑자기 엉뚱한 생각이든건...
우진이 캐릭터를 NFT로 발행해도 꽤 괜찮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ㅎㅎ

 last year 

그때 카카오 무시기 할땐 만들었던 적이 있네요 ㅎㅎ

오~~ 빠르시군요 @.@

저희 아이들은 햄버거는 우진이 만할때부터 먹었던 것 같은데 탄산은 아직도 안먹습니다. 따가운 음료수라고 하면서요.

 last year 

아니 아직 탄산을 안마시다니 대단하네요 우진이도 아직 탄산 맛은 모르는데 커피랑 콜라의 맛을 계속 궁금해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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