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많아지는 요즘

가을로 접어들면서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이태원참사이후 일도 많이 줄어들었고 점점 힘들어지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마 가을을 타는것이 아닌가 생각되기도 하지만 여러가지 여건들이 많이 안좋아진것은 사실인듯 합니다.
친구들과 이야기 해보면 서로 비슷한 감정들을 가지고 있는듯 합니다. 나이들어간다는 징조라며 웃고 말았습니다.
지나는 길에 머리좀 식힐까해서 김제 호수공원에 잠시 들렸습니다.
아직도 수련을 남아 있습니다. 이제 가을의 끝자락에 서 있는듯 합니다.
복잡한 머리를 식히는데는 역시 자연만한것이 없는듯 합니다.

Posted through the AVLE Dapp (https://avle.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