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을 바꿀 수 있을까요?
요즘 매일 하는 일 중에 하나가 에이블의 15개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글을 읽는 겁니다. 이곳에는 유익한 정보와 흥미있는 글이 있습니다. 에이블은 이런 글 중에서 작가를 선정하여 해당 계좌로 스팀을 보냈습니다. 이번 달에 2명의 작가에게 각각 200스팀을 보냈습니다. 이런 활동들이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인지 지켜봐야 합니다.
커뮤니티를 살펴보면, 각 커뮤니티의 가입자에 비해 글을 올리는 계정은 많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글을 쓰지 않고 보상을 받거나 아니면 스팀 파워가 약해 관망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현상은 에이블 커뮤니티 뿐만아니라 다른 커뮤니티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문제점은 알고 있으니 해결책이 있어야 하는데 묘안이 떠오르지 않는군요.
스팀가격과 글을 쓰는 것에 대한 인센티브의 문제인가요?, 스파가 약하면 보상이 작을 수밖에 없는 구조적인 문제인가요? 거의 대부분의 스파를 보팅풀에 넣고 보상을 받는 구조 때문일까요?
그렇다고 억지로 이렇게 저렇게 할 수도 해서도 안 되는 것이 때문에 묘안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스티미언들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지만 판을 움직일만한 결과는 없습니다.
다만, 고래들이 이런 활동에 힘을 보태고 활동을 한다면 판을 움직일 수 있다고 봅니다. 이런 움직임은 따지고 보면 고래 소유의 스팀 가치를 향상 시키는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고래들이 이것에 동의할 수 있을까요? 동의해주세요.
어쨌든, 에이블에서 월 작가상을 선정하여 스팀 상금을 보내는 활동이 스팀가지 향상과 커뮤니티 활성화의 기폭제가 되길 바랍니다.
아래는 에이블 커뮤니티입니다. 총15개입니다. 에이블 커뮤니티에서만이라도 상호 보팅 활동이 활발하면 어느 정도 긍정적인 효과를 유발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런 움직임이 윈윈(win-win)하는 효과를 유발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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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스팀은 글을 잘쓰는 그 자체에 시스템 가이드는 없는지라 성의 있게 쓰는 노력이 지속되기 어렵습니다.
예로 들면 네이버 블로그는 포스팅 지수, 블로그 계정 지수가 있는데 맞춤법이나 반복 단어 등 글 자체 작성에 제약을 두고나 가산을 두기 때문에 성의 있게 쓰는게 지속 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노출이 되고 그것이 수익이 되기 때문에 곧 잘 따르지요.
참, 쉽지 않네요. 난제가 언젠가는 풀리길 기대합니다.
소유자와 수정요청(?)을 하는 사람들의 소통이 원활해야 개선이라는게 될텐데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