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치우친 보장

in AVLE 일상15 days ago

기본적으로 보험업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직업을 가졌지만, 보험은 없다시피합니다. 보험은 혹시나 하는 상황을 위함이지만 보험사 배만 불린다고 여기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어릴 적 어머니가 들어두신 보험들을 독립을 하고 가져와서 다 해지했지만, 그래도 몇 가지는 새로 들었습니다.

대학생 때 들어둔 의료실비

당연하지만 지금은 납입금이 받은 것 보다 훨씬 큽니다.
병원 자체를 1년에 몇번 안가는데, 1만원 이상 쓸 일이 별로 없습니다.

운전을 하고 난 후 든 운전자보험

민식이법으로 하도 전화가 오기에 그냥 깔끔하게 해지하고,
민식이법 보장이 되는 가장 저렴한 걸로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기를 낳고 사망보험

이것이야 말로 사람일 어찌 될지 모르니
남은 가족을 위해 조금 세게 들어뒀습니다.

이렇게 3개만 들어두었더니 보험이 매우 치우쳐져있습니다.
흔하디 흔한 3대질병(암, 뇌,심장)도 없네요 ㅎㅎㅎ

안아프리라 보장은 없지만, 보험료가 비싸기 때문에
그 걸 매달 모아서 재테크 하는 게 낫다는 판단이 있기도 합니다.

보험 쓸 일 없게 무탈하게 하루 하루 사는 게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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