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조선(2) 단군왕검

  • 단군조선 단군 계보
    1 왕검(王儉) 단군

거불단 환웅의 두 아들은 도망치며 헤어지게 되며,
서로 전혀 다른 환경에서 성장하게 된다.

첫째 아들은 배달국의 정통성을 인정받아 구려국의 왕위(치우제)를 이었다.
구려의 6명의 왕자들과 함께 자랐으며 주변에선 '북두칠성'이라 칭했다.

둘째 아들은 배달국을 재건하고자 무장투쟁을 하던 무리 속에 섞여,
수 차례 전쟁을 겪으며(1차, 2차 흑월의 난) 자랐다.
이윽고 북방(개마)의 하백족에게 몸을 의탁하고 성장하게 된다.
그 인품이 남과 다르고 밝으니 사람들이 모였다.
그를 찾아온 사람들과 섞이고 특출난 5명과 '남두육성'이라 불렸다.

당시 중원땅은 3가지 세력으로 나뉘어져있었다.
큰 땅을 통일한 하나라, 치우천왕의 나라 구려, 배달재건을 꿈꾸는 세력.
이윽고 하나라와 구려의 충돌이 시작되니,
배달의 여러 재건 세력 또한 북막을 중심으로 합쳐지기 시작했다.

  • 화백은 하나의 부족이라기 보단,
    배달국의 장로연합회 정도로 생각하면 좋겠다.
    신라의 화백과 유사한 개념이나 염연히 다르다.

  • 환국, 배달국의 역사를 우리나라 역사로 보지 않습니다.
    기록이 부족하고 마땅히 증명해낼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창세기신화임에 모든 나라의 뿌리를 담고 있으니 중국역사네 러시아역사네 로 시작한다면, 역사적 논쟁은 끝이 없을겁니다.
    지금까지 써내려온 환국, 배달국은 아시아 일대의 건국신화 대부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굉장히 많은 부분을 축약해왔습니다. 우리나라는 고조선(단군조선)부터 우리역사로 봅니다.

Coin Marketplace

STEEM 0.27
TRX 0.11
JST 0.030
BTC 69557.92
ETH 3792.59
USDT 1.00
SBD 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