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다운

보헤미안 랩소디를 코로나로 개사한 걸 잼께 봤다.

Is this a sore throat?
Is this just allergies?
Caught in a lockdown
No escape from reality.

https://twitter.com/danajaybein/status/1240307541491494912

어젯밤에는 밤에 드라이브를 했다.
뭐라도 바깥 구경을 하고 싶었다.
평소같으면 엄청 막힐 테지만 거리엔 사람이 거의 없고 차도 별로 없었다.
신호등 기다리는 동안 주변에 멈춰선 차들은 반 이상이 배달하는 오토바이였다.
일반 차량들은 짐작컨대 나처럼 그냥 답답해서 드라이브 나온거겠지...

코로나 이전과 이후의 세상은 크게 바뀔거란 얘기가 보인다.
강제로 재택근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다보면
곧 적응이 되고 이런 생활패턴의 장점을 깨닫게 되어
나중에 상황이 좋아지더라도 새로운 생활패턴은 남게 될거라는 얘기 같다.
새로운 니치마켓이 성장할 것이다.

안그래도 인간의 직업을 대체해 나가던 기계와 인공지능..
이 사태로 인해 더욱더 인간들은 직업을 잃고
빈자리는 어떤식으로든 기계가 채우게 될거 같다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