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상금의 새로운 시도 : 계약제 포스팅 도입, @avle이 제작사가 되려 합니다.

좋은 글을 통한 스팀생태계를 개선하려고 해보았지만 별로 성과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까지의 시험으로 큰 성과가 없다면 앞으로도 별 가능성이 없다고 하겠지요

그래서 다시 새로운 접근을 해보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것은 능력있는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포스팅을 제작하면 그 비용을 지불하는 것입니다.
현재 1주일에 450스팀을 상금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것을 포스팅 비용으로 지불하는 것이지요

1주일에 1-2편이 포스팅을 작성하면 450 스팀의 범위에서 비용을 지불하는 것입니다.
오늘 아침 1스팀이 270원을 넘나드는 군요.
450스팀이면 12만원이 넘습니다.

스팀가격이 올라가면 포스팅에 지불하는 가격도 더 높겠지요

물론 포스팅은 전문적인 수준으로 출판을 전제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콘텐츠를 출판하거나 판매하면 그 수입의 일정부분을 에이블로 보내면 되겠지요
그렇게 되면 에이블에 임대한 분들에게도 보팅을 통해 그 수입이 분배되는 효과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출판과 판매를 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크리에이터가 나타나는가 하는 것입니다.
가장 큰 동기부여는 결국 상금이 아닌가 합니다.

그리하여 이번주부터 지금까지 하던 상금배분은 중지하고 상금을 일단 적립내 나가려고 합니다
적립한 상금은 @avle계정의 saving에 넣어 놓도록 하겠습니다.

주변에서 출판할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가진 창작자가 있으면 추천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렇게 되면 @avle은 일종의 제작사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지요

장르는 잘 팔리는 것이면 모두 가능합니다.
동화, 웹툰, 경제이야기, 문학 등등 입니다.

문론 선정은 신중하게 해야 하겠습니다. 크리에이터가 본인의 구상을 제시하여 에이블 임대자들이 평가를 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겠지요
평가과정은 따로 임대하신 투자자들이 결정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앞으로 경쟁력 있는 크리에이터가 나타나려면 시간이 좀 더 필요하겠지만 그동안 에이블은 상금을 계속 적립해 나가려고 합니다.
결국 상금이 어느 정도 쌓이면 충분한 동기부여가 되겠지요.

저는 좋은 콘텐츠의 가장 중요한 기준을 시장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에이블의 이런 구상에 찬성하시는 분은 임대를 많이 해주시고 에이블의 글에 보팅도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결국 에이블의 자본금 아니겠습니까?

새로운 시도를 해봅니다. 모두 같이 힘을 모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참가 부탁드립니다



Posted through the AVLE Dapp (https://avle.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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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새로운 도전, 좋은 생각입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면 좋겠습니다~^^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또 새로운 시도네요. 좋은 시도라 여겨집니다.
가치있는 창작물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좋은시도라고 생각합니당 !

화이팅입니다!!

우와...좋은 의견이십니다. 저도 언젠가 책 한권 낼 수 있기를 ..^^

개인적 소견입니다만, 저는 분배금을 줄여서 일부만 적립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당장 크리에이터가 나타날 것 같지는 않으므로, 예를 들어 300스팀은 기존 방식으로 사용하고 150스팀씩 적립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사실 @jsup 서비스도 수혜자 지정 기능을 이용한 후원이 핵심이라면 핵심인데, 실제로 사용하는 임대자가 그리 많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현재 스팀잇은 셀프보팅에 너무 치중하고 있는 것 같아서 @avle의 좋은글 선정이 완전히 중단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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