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돌박이
티비에서 차돌박이를 구워 먹는 방송을 보신 어머님께서 차돌박이랑 등심을 사오셔서 저녁은 차돌박이를 구워 먹었어요.
어머님께서 상추 겉절이를 만드셨는데 차돌박이랑 싸서 먹으니 차돌박이가 질리지 않고 더 잘 들어 가더라구요.
기름 소금에다 찍어서 먹기도 하고 적당하게 익은 얼갈이 김치랑 싸먹기도 하고 상추랑 싸먹기도 했어요.
첫째는 부채살보다는 차돌박이가 맛있다며 잘 먹었어요.
예전보다 고기 양이 줄어서 많이 못먹고 남기긴 했지만 맛있게 먹었어요.
남은 차돌박이로 차돌된장찌개나 끓여 줘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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