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간식♤ 2021.11.22
눈발이 살짝 날리다가 그쳤네요
큰 아이는 혹시라도 제가 눈구경을 놓칠까봐 전화를 했더라고요^^
심지어 제가 밖에 있고 아이들은 집에 있었는데 말이예요~ㅎ
집에 돌아오니 날씨가 흐려서인지 둘째는 오늘도 또 김치부침개가 먹고 싶다고 합니다;;;;;;;
몸이 힘들어서 해주지말까 하고 백번을 고민하다가 결국은 그냥 해줬습니다ㅠ
오늘은 정말 간단하게 김치와 참치만 넣고
부쳤습니다^^
아이들이 맛있다며 폭풍흡입을 하는데
해주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
내일부터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다는데 든든하게 챙겨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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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주말에 신김치가 남아있으니 짝꿍이랑 해먹어 봐야겠네요 ㅎ
막걸리도 같이 드셔야되요~ㅎ
윽 간장 종지 뭡니까? ㅎ
아~ㅎ
한 개는 간장이고 한 개는 초고추장이예요^^
부침개에 초고추장 찍어먹는건 결혼하고 첨 알았는데 맛있더라고요~
밤중에 요사진 보니 급 배고파지네요 ㅋㅋㅋ
저두요~ㅎ 댓글달면서 다시 보니까 배고프네요~ㅎ
김치전도 잘먹고..
다 키웠네요^^
둘째가 이제는 매운걸 먹으니 음식하는게 훨씬 수월한 것 같아요~
눈 오는 날은 부침개죠~~^^
맞아요^^
눈 오는 날, 비 오는 날, 다 맛있어요~ㅎ
아이들 너무 사랑스럽네요^^
첫 눈 보면서 얼마나 설레였을까요? ㅋㅋ
김치전 과 간장그릇 하트하트 해서 너무 예쁘네요^^ㅎㅎ
눈이 너무 금방 그쳐서 아쉬워했는데 어른의 입장에서는 그게 다행이더라고요~ㅎ
와.. 내가 아는 찌짐이 아닌데..
무슨 고급 베이커리 같아요 간장 하트 뿅뿅
늘 좋게 봐주셔서 폭풍칭찬을 해주시네요~
감사해요^^
팬케익 쌓아올려놓은것 같습니다....ㅎㅎㅎ
저희집은 쌓아놓을 수가 없습니다..
저는 옆에서 지지고 아이들은 옆에서 바로바로 해치우고...
음식을 다 만들때까지는 주지 않아서 그래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