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음식이 보약, ...
계절 음식이 보약이란 말도 있다. 가지가 한창이다. 가지는 오미 중에 단맛이 있으며, 찌고, 굽고, 삶고, 튀기고, 볶는 조리법으로 다양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훌륭한 식재료이다. 고기와 같이 굽거나, 어긋 썰어 튀기거나 , 고추나 양파와 같이 볶거나, 삶아서 참기름과 간장으로 양념하여 무쳐도 좋다. 약간의 여유만 있으면 다진 소고기 소를 넣고 찌는 가지선도 일미이다. 한꺼번에 나오는 가지를 살짝 데쳐서 기름간장에 찍어 먹으면 상큼한 식감과 은근한 단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
즐거운 스팀잇 생활하시나요?
무더위야 가라!!!!
저는 가지 반찬을 너무 좋아해서 복아먹고 쩌먹고 다맛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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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가지를 생으로 먹으면 입이 아프다는 말이 있었는데...
왜 그랬을까요~ ㅎㅎㅎㅎㅎ
생가지에는 솔라닌이란 독성 물질이 있다고 합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살강살강하게 살짝 익힌 가지나 감자를 좋아했는데^^ 덕분에 푹 익히도록 해야겠습니다~
가지도 날로 먹으면 안 된다. 옛 어른들은 가지를 날로 먹으면 입술이 부르트거나 이가 삭는다고 했다. 혓바늘이 돋는다는 말도 있다. 어릴 때 밭에서 간식으로 한입 베어 먹고 혀가 아린 기억이 있다. 소량이기 때문에 문제될 것은 없지만 가볍게나마 모두 가지독인 솔라닌에 의한 증상이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505131726512#csidx2c193618701ad96840fe12638c028b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