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보이지 않는 뉘우침을

in #introducemyself6 years ago

기적의 감사일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9-6]

8월 15일 흡연으로부터 광복을 맞이 할 조윤후

하고 싶은 것 많은 조윤후 [9-6]

_오늘 읽은 좋은 글

인연이면 만나지겠지 하면서
노력은 하지 않고
툭하면 ‘외롭다, 외롭다…’ 하시는 분들.

프랑스 영화 〈아멜리에〉처럼
내 인연의 주인공이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내 문을 똑똑똑 두드려주지 않아요.

하늘이 점지한 대통령감이라도
본인이 선거운동을
하지 않으면 안 되듯
내가 직접 뛰지 않으면
좋은 인연도 절대 생기지 않아요.

사랑도 노력이 필요합니다.

혜민 두 손 모아

하나

  • 이 시간 이렇게 하지 않으면

더 힘들어 할 것 같아서 고백합니다.

  • 굳이 여기에 나의 사연을 올려야 할

이유가 1도 없습니다.

  • 하지만

어떻게든 지금이 이 앙금을 풀어야 합니다.

  • 병신같았던 지난 시간을 아무리

반성 한 들 채워지지 않습니다.

지워지지 않습니다.

  • 어찌해야 할 까요?
  • 아버지 계신 산소를 찾아 가던 중

방향을 돌릴 수 있도록 해 주신 봉미경

정리수납전문가 내 사랑하는 친구 당신께

감사합니다.

  • 쉬이 자신의 생명을 뒤로 하는 사람들의

뉴스를 보면서 안타까워 했었는데

정작 내가 그 순간이 오니 그들이 이해 됩니다.

절대 나를 용서 할 수 없기에 그렇게

극단적인 결과를 초래 한다는 것을

  • 세상에서 이 불편하고

누구에게도 쉬이 말 할 수 없는 일 들에 대헤서

들어 줄 수 있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것에

한 없는 감사를 전합니다.

  • 내가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의 예쁜 사랑을 진심 기뻐하며

응원 합니다.

  • 함께 동행해 주셔서 더 감사 합니다.
  • 또 선생님만의 공간을 허락해 주셔서

거듭 감사합니다.

두울

  • 조금은 늦은 시간 이지만

메시지를 보냈고 그에 대한

사소한 답변을 해 준 너에게 감사합니다.

  • 샤오미

너님이 오빠를 이해해 주는 그 모습에

참 부족한 나를 탓 해 보지만

결국엔 나를 어쩌지 못 하는 사실에

답답합니다. 하지만 마구마구 나무라며

스스로 혼내 봅니다.

  • 참으로 험하게도 살았다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한 편으로는 잘 살았다는 것도 맞습니다.

이순간 버려야 했을 생을 이어가게 해 주신

많은 이들께 감사합니다.

세엣

  • 이런 말 도 않되는 이상한 글을 쓰고 있는

나를 어쩌면 좋을지 난감합니다.

  • 다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저는 여기 없을 것 같아서 겁이 납니다.

  • 보여지는 모습처럼 나는 매우 강하고

매우 단단하며 견줄 상대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꺼버리고 있는

이 불꽃이 가련합니다.

이런 사실에 어찌해야 할지... .

나를 죽여버리고 싶다면 표현이 맞을지... .

  • 어처구니 없습니다.

정작 행하지도 못 할 참 병신같은 생각이

내게 있다는 것에 화가 납니다.

  • 어찌할까요?

스스로 묻습니다.

  • 별반 유익한 답도 없는 지금

술로도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 이 못난 녀석에게 아무것도

의뢰하지 않았고 아무도 청하지 않았다면

지금 이순간 내가 존재하고나 있을지

의아 합니다.

  • 죽고 싶었던 마음을 추스려 주신

노기섭형님! 당신이 부처님이라고

늘 상 표현했던 형님

형님이 하소연 들어 주셔서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모릅니다.

할 수 있는 만큼 저는 형님의

피를 나눈 형제처럼 지내겠습니다.

기필코 형님의 안녕에 이 아우

할 수 있는 모든것을 하겠습니다.

이 못난 아우곁에 계셔 주셔서 진심

감사 전합니다.

  • 세상 종말을 맞이 한 것 처럼

전화 통화해서 놀라셨을

내 사랑하는 백명옥

여사님! 감사합니다.

용기 북돋아 주셔서 지금을 견디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여사님께서 행복해 하시는 모습

꼭 보고 싶습니다.

제가 할 수 있다면 어금니 앙문

노력을 아니할 수 없습니다.

제 곁에 계셔 주셔서 감사합니다.

  • 세상 다시없을

이 반성을 가슴에 이마에 손가락에

뱃속에 발걸음에 깊이 각인 합니다.

절대 흔들릴 여유 없으니

강제적으로 지키며 또 지켜가겠다고

다짐합니다.

  • 누가 시킨 누가 지도한 다짐도 아닌

스스로의 다짐에 약속 하겠습니다.

지키지 못 한다면 목숨으로 갚으라고... .

더 잘 하겠습니다.

더 생각하고 행동 하겠습니다.

잘 행하지 못 하면 스스로 질책하며

반성하겠습니다.

잘 못 했다면

잘 못 한 만큼 응당한 처벌을

달게 받겠습니다.

  • 쉽게 나를 용서하는

물렁한 놈 되지 말아야 합니다.

  • 내가 하는 모습을

내가 지켜 봅니다. 내안의 나에게

미안하지 않게 정신 차리라고

내안의 나에게 전합니다.

  • 병신같이 살지 말라고

내안의 나를 겁박합니다.

  • 이 말도 되지 않는 글을

다시는 쓰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지금 너를 미워하지만

극복해 보라고 은근 말 해 봅니다.

넌 잘 할 수 있다고... .

별 이상한 감사일지를 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다짐을 말 하지 않고

묻어두면 더 힘들고 더 아파 할 것 같아서

바보같은 글 여기 남겨 봅니다.

혼자만의 생각이라면 지키지 못 해도

아무말 할 사람이 없다지만

여기에 공개적으로 반성 합니다.

꼭 지켜야 할 나의 약속을... .

_미안한 마음이 들게 하든지

_고마운 마음이 들게 하든지

@helper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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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너무 덥습니다......덥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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