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IOST에 대해 알아보자 - 기본편

in #iost6 years ago
“현실적인 블록체인 프로젝트 IOST (이더리움, 이오스를 넘어~)”

안녕하세요~ 오늘은 IOST라는 코인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지 궁금하시죠? 오늘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IOST란?]
IOST는 IOS(Internet of Services) Token의 약자이며,
‘이오스트’라고 읽히는 블록체인 인프라 프로젝트입니다.
쉽게 말하면 인터넷상의 서비스(페이스북, 구글, 아마존 등과 같은…)를 위한 블록체인 인프라를 만들어가는 것이죠. 인프라가 만들어지면 그위에 여러가지 형태의 서비스들이 만들어져서 돌아갈 수 있는 것이구요.
비슷한 개념으로 잘 알고 계시는 이더리움, 이오스, 네오, 카르다노 등의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철학]
그럼 이렇게 쟁쟁한 경쟁자(이더리움, 이오스, 네오 등등)가 있는데 현재까지 듣보잡(?)인 IOST는 뭘하겠다는 걸까요? 과연 경쟁력이 있을까요?

IOST는 현실적인 프로젝트를 추구합니다. 현실적? 무슨말일까요?

거래소, 뱅킹, 국방 산업 등과 같이 극도로 높은 보안이 요구되는 영역보다는
아마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우버와 같이 일상적인 서비스가 요구하는 수준의
보안성을 담보하면서 확장성과 거래 속도가 극대화된 블록체인 인프라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일상적인 서비스부터 탈중앙화하려는 것 입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이오스와 IOST를 비교한 그림입니다.
IOST가 추구하는 방향을 잘 표현한 그림이죠.

기술적인 상세한 이야기는 다음편에서 따로 다루겠지만 간략히 비교해보면,
비트코인은 1세대라 불리는 만큼 가상화계의 개념을 제시했지만
많은 기술적 문제점과 한계를 가지고 있는 상태고요,

이를 실용화하려고 나온 것이 이더리움이죠. 많이들 그래서 2세대라고 불리기도 하고요.
하지만 이더리움은 느린 처리속도(TPS)로 인해 종종 네트워크가 마비되거나
보안이슈가 발생하기도 하는 등의 문제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EOS가 그 후발주자로 이더리움을 극복해보려 등장했지만,
PoS 방식의 21개의 중앙화된 노드가 결국 블록체인이 추구하는 핵심가치인
탈중앙화를 포기하는 형태로 변질되고 있습니다.

[핵심기술]
IOST는 위의 대표적인 프로젝트들이 가지는 문제점을 다른 방식으로 개선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어떤 기술을 사용하기에 가능한 걸까요?
핵심기술 2가지를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

핵심기술1. EDS (Efficient Distributed Sharding)

  • EDS는 트랜잭션을 동시에 대규모로 빠르게 수행하기 위해 도입된 기술입니다. 아주 쉽게 설명 드리면 하나의 거래를 모든 노드가 합의하지 않고 일부의 노드의 합의를 통해서 가능하도록 하는 기술 입니다.

핵심기술2. PoB (Proof-of-Believability)

  • 다음은 PoB 즉 신뢰성 기반 합의 프로토콜입니다. IOST는 채굴형 코인이 아닙니다. 블록체인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신 분들은 "그럼 PoW(Proof-of-Work)가 아니라 PoS(Proof-of-Stake) 아닌가? PoB는 뭐지?"라고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
  • PoB 즉 신뢰성 기반 합의 메커니즘은 PoS 합의 메커니즘의 가장 큰 문제점인 중앙화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IOST에 적용하는 기술 입니다. 많은 토큰 혹은 코인을 가지고 있는 노드가 점점 많은 혜택과 권한을 가지게 되는 PoS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PoB는 토큰 보유량 뿐만 아니라 노드의 신뢰지수까지 측정하여 신뢰도가 가장 높은 노드에게 혜택과 권한을 분배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기술 내용은 기술편에서 다루겠습니다~~)

[투자자]
자~ 이제 컨셉과 이를 뒷받침할 핵심기술을 살펴보았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말로 들어도 사실 이게 얼마나 대단한지 알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아무래도 전문가의 판단을 살펴보는게 도움이 되겠죠?

이번에는 IOST에 투자한 전문 투자기관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세상에 수많은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가상화폐가 존재하는데 다들 말로는 좋아보이거든요.
실제 유용한지를 전문적인 관점에서 분석하고 많은 돈을 투자한 전문기관이 믿을 만한 곳이라면 그만큼 가치가 있겠죠?

투자자 관점에서 IOST가 다른 프로젝트와 차별화되는 것은
글로벌 크립토 펀드 뿐만 아니라 미국과 중국의 대표적인 제도권 벤처캐피탈이 투자를 주도 했다는 것입니다.

세콰이어(Sequoia), 매트릭스(Matrix), 젠펀드(ZhenFund) 등 글로벌 탑클래스의 벤쳐캐피탈이 IOST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또한 INBlockChain 등 15개가 넘는 유명 크립토 펀드도 IOST의 미션에 공감하고 투자해 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ZhenFund 파트너인 Yusen Dai, Codeacademy 설립자인 Ryan Bubinski 등 많은 저명인사들이 Adviser로 함께 하고 있습니다.

  • 세콰이어(Sequoia) : 1975년 초소형 기업이었던 애플(!!)에 이미 투자를 했고, 오라클(Oracle), 씨스코(Cisco), 일렉트로닉 아츠(EA), 구글(Google), 유튜브(Youtube) 등에 차례로 투자를 합니다. 세콰이어 캐피탈이 투자했던 회사들의 시가총액을 합치면 나스닥의 22%에 달할 정도입니다.

  • 매트릭스(Matrix) : 1970년부터 기업의 성공할 '포텐'을 읽어내고, 현재 세계적인 기업으로 활약하고 있는 애플, 오피스 클럽, SanDisk 등 IT 분야 초기 단계 회사와 페덱스 등에 투자를 했습니다.

  • 젠펀드(ZhenFund) : 젠(Zhen)펀드는 현재 중국의 벤처 투자시장에서 지배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키 플레이어 입니다. 젠 펀드의 자산규모는 약 6억달러 수준이며, 베이징, 상하이 등 중국 주요 거점도시는 물론이고 미국 팔로알토 등에 위치한 스타트업 총 500개곳에 투자를 집행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제도권(!!!) 벤처캐피탈이 IOST에 과감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는 점! 분명히 고려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로드맵]
자~ 그럼 어떤 일정으로 추진되고 있을까요?

  • 18년 1분기 : MVP 테스트넷 런칭과 코드 공개
  • 18년 2분기 : EDS&PoB 기술 테스트넷 적용 및 시험
  • 18년 3분기 : IOST 스마트 컨트랙트 문서 초안을 발표
  • 18년 4분기 : HUDS & 지원 모듈 테스트넷 배치(v0.7 Nike)를 목표로 합니다


19년 1분기까지 메인넷을 출시한다고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잘 챙겨보셔야겠습니다.

[거래소]
투자에 관심이 생기신분들 계시죠? 그럼 어디서 거래할 수 있을까요?

IOSToken은 바이낸스, 후오비, 오케이엑스, CEX, KuCoin 등에서 거래가 가능합니다.
한국에서도 업비트, 고팍스, 코인제스트 등의 거래소에 상장이 되어있습니다~!

[코인마켓캡]
자~ 그럼 실제 시장에서 IOST는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2018.10.3일 현재 코인마켓캡 순위에서 58위를 기록하고 있고 원화 기준으로 14.9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투자 적기(?!)

많은 가상화폐들과 비슷한 추이의 그래프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18.5월에 급등했던 시기를 살펴보면, 첫번째 공개 테스트넷인 ‘에베레스트 0.5’ 출시에 따른 것으로 보이며, 당시에 TPS가 무려 8,000 수준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이더리움의 400배, EOS의 8배 빠른 속도입니다. (9월 10일에는 에베레스트1.0 버전이 출시되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1만 TPS가 목표라고하니 블록체인에서 문제시되었던 느린 처리속도 부분을 상당부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늘은 IOST의 개념을 살펴보았고요~
다음에는 기술적인 부분을 좀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추천 부탁드려요~~~~

출처 : IOST Korea, Wiki, 구글링~

Sort:  

좋은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Coin Marketplace

STEEM 0.27
TRX 0.13
JST 0.032
BTC 64693.66
ETH 2975.51
USDT 1.00
SBD 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