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05 - 일상(책읽기, 아들과 놀기, 출근하기, 와이프와 대화, 여권, 업무하기, 워크플로위)

in #jjangjjangman6 years ago

안녕하세요 제이군입니다.

비가 추적추적 오더니 또 더워지고 있는 오후입니다.
어제 날씨만 봤을때는 장마가 다 끝난 것 같더니 또 그건 아니었나 봅니다.

일상 이야기 시작합니다.

아침

일어나서 책을 읽습니다. 새로운 책을 집어들어 읽는 중인데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저랑 똑같은 경험으로 시작하신 분이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합니다.
보면서 많은 공감과 함께 배울점을 찾습니다.
아침 독서가 깊어질때쯤 아들이 일어납니다.
저를 닮아 그런지 새벽에 일어나는게 습관입니다.
이제부터 노는 시간입니다. 회사가고 늦게 오다 보니 같이 많은 것을 할 수 없어 그런가 아침일찍 요구하는 것이 많습니다.
우유달라, 들어들라, 안아달라, 뛰어달라
그래도 한 없이 이쁘기만 한 아들입니다.
시간을 보내고 출근 시간이 다되어서 준비를 합니다.
아침 샤워는 반드시 해야하는 일입니다. 하고 나면 정신이 확 듭니다.
샤워를 빠뜨리고 가면 왠지 모르게 하루가 찜찜한 생각이 듭니다.
아침 저녁 샤워가 완전 습관이 되어서 그런가 봅니다.

출근

요즘 출근할때 아내를 항상 데려다 주고 출근합니다,
특별한 일이 있는 거 아니라면요. 자연스럽게 아내와 이야기할 시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시간은 정말 행복한 시간이고 감사한 시간입니다.
잘 데려다주고 출근을 합니다.

업무 시작

업무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일이 별로 없습니다. 이런날도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옆의 동료가 버벅이는게 보입니다. 원래 일처리를 빠르고 정확하게 하지 못해서 사람들에게 핀잔을 많이 듣습니다. 본인의 스타일도 있지만 제가 여유로울땐 그런게 안타까워 도와줍니다. 오늘도 몇개의 업무를 제가 대신 해줬는데... 다른 분들은 도와주면 안된다고 이야기합니다. 일이 꽉 막히고 터져봐야 제대로 할거라나 뭐라나.. 그래도 마음이 좀 그러니 도와줍니다.

분명한건 메모를 하고 할일을 정리해서 일을 하면 도움이 될텐데 전혀 그러질 않습니다.
매번 이야기를 해줘도 듣지는 않더군요.. 이번에도 도와주면서 메모하고 일정을 정리해서 하나하나 체크해서 하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들을때는 알겠다는데 결국 실천은 하지 않는다는게 안타깝습니다.

여권 찾기

화요일에 여권을 찾아야하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오늘 갔습니다.
기다리는 차도 없고 사람도 없어 금방 여권을 찾았네요. 다행입니다.
열어서 얼굴을 보니 사진을 다시 찍을걸 그랬나?하는 후회가 밀려오네요.

업무시작

동료의 업무를 또 도와주고 있습니다.
자꾸 일이 막히니 불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본인은 급하지 않네요.여유만만입니다. 조만간 한번 터질 것 같기는 합니다.

마무리

오늘도 워크플로위로 정리하여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워크플로위에 적어둔 것이 상당히 많네요, 많은 일을 했습니다.
오후에는 개인적인 일들을 하면서 보낼까 싶습니다.
책도 좀 읽구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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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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