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바보육아일기] 아침은 아들과 함께(0513)

[15년 11월-엄청난 분유섭취로 우량아였던 아들]

[저렇게 놀다가 잘때가 좋았죠 ㅋㅋ]

오늘은 간만에 알람전에 못 일어나고 알람에 일어났습니다.
아들도 함께 ㅎㅎ

요즘 기저귀 떼는 시도중인데 아직 잘때와 제가 보는 아침에는 기저귀를 채워주고 있습니다. 기저귀 갈아달라며 누워서 저한테 손짓 발짓 낑낑대기를 시전. 갈아주자마자 일어나서 맥포머스로. 좋아하니 좋긴한데 너무 하나만 하는듯 해서 걱정도 되네요.

밥 안먹겠다고 바나나 달라더니 두입정도 먹고 까까찾아서 까까에 우유 데운걸로 아침을 대신합니다. 남긴 바나나는 제 뱃속으로 쩝

기차놀이 하는 기차가 망가져서 AS 받으려고 찾아보니 맥포머스는 추가금 내고 교환밖에 없다는 블로그 글들.ㅠㅠ
있다가 전화나 해봐야겠습니다. 아 휴일이지.

자고있던 마나님을 깨워서 비몽사몽인채 아이와 남겨놓고 출근합니다.

아들 부탁인데 주말에는 좀 더 자면 안되겠니?

[디즈니 채널에서 주말에 만화영화가 자주 방영됩니다. 아이랑 함께보기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