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바보육아일기] 하루가 다르게 크는 4살~!! (0605)

in #jjangjjangman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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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타고나면 업모드 - 어린이집 가는게 재미있는 아들]

요즘 아들이 하루가 다르게 말이 늘고 있습니다. 이제는 곧잘 문장으로 제 말을 따라하고 평소 그냥 보던 만화도 대사에 귀를 기울이고 따라하기도 하는군요. 정말 애들 크는건 순간이라더니 이런 시기가 아들에게도 오네요 ㅎㅎ

어제는 월요일이라 세미나를 하고 원래 목적대로 술도 마시고 3시 넘어서 귀가 늦게 잠자리에 들었으나 아들은 변함없이 8시 칼기상 ㅠㅠ

장모님이 주무시다 일어나셨지만 그래서 그런지 오늘따라 더 저에게 달라붙는군요. 여러명이 있으면 왠지 더 아가스러워지는 아들입니다. ㅎㅎ

장모님이 챙겨주신 아침밥을 제가 먹이고 들러붙는 아가를 한참 안아주다가 9시 30분 넘어서야 옷을 입히고 어린이집으로 데려다 줬습니다.

오늘은 한시간 반정도 같이 있으면서 다양한 문장 구사 시도를 하는군요. 이쁜 아가 같으니 ㅎㅎ

아빠는 집에와서 한시간 반정도 눈붙이고 출근해서 괜찮으니 오늘밤도 일찍자고 내일 아침에 같이 놀자 아들~

[요즘 아침마다 문열려고 시도하네요. 비번누르는 연습이라도 시켜야하나 싶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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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이면 언어가 폭발하겠네요!
정말 하는 이야기 가만히 듣고 있으면 행복하시겠습니다!!!

네 진짜 서로 이야기만 해도 행복하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진짜 하루할 커 가는 모습을 보면 부모님들은 여러 생각이 드신다고들 하더군요 ^^ 쑥쑥 무럭무럭 자라나길 바라겠습니다

진짜 딱 하나 아프지 않고 컸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아드님이 귀엽습니다^^
애들 크록스 여름엔 조심하지 않으면 많이 다친다고 하더라고요^^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크록스 저거말고 큰거 뒤로 해서 신발처럼 신겼었는데 작은 크록스를 슬리퍼처럼 신는걸 너무 좋아하네요 ㅠㅠ

그전에 저거 신고 미끄러져서 저도 저거 신기면 신경이 곤두서는데 아이가 좋아해서 어쩔수가 없네요 쩝

네 앞에 고리라도 뒤에 채워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어른들도 저거신고 다니다가 넘어지나요 ㅎㅎ

네 맞아요 거기다가 저넘이 질주본능이 있어서 넓은데만 가면 뛰어댕기니 위험하죠. 진짜 뭐라도 묶어주던지 해야하는데 그럼 또 거부하는 습성이....에고 아내랑 의논해봐야겠네요.

저희애도 빨리 이렇게 크면 좋겟네요 ㅋㅋㅋ
사실.... 좀 빠른 바램입니다 ㅋ

ㅎㅎ 금방 큰다고 이야기 해드리고 싶은데 생각보다 더 오래 걸리고 더 힘듭니다. 항상 아이와 있는 시간이 소중하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키우시면 좋을듯 합니다. 초보아빠의 과감한 조언

미운 4살이라는 말이 존재하긴 하지만 여전히 귀여운 나이죠.
시간이 지나는 걸 아까워 하실 것 같네요. ㅎㅎ

아이랑 같이 있는 시간을 최대한 열심히 보내려고 해요. 잘 하지는 못하는것 같지만 그래도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ㅎㅎ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때죠..ㅎㅎ
제 아이가 4살이었을 때 뭐든 궁금해 하는 모습이 어찌나 예쁘던지요..

네 항상 오늘이 제일 이쁜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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