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몰랑일기 188

in #jjangjjangman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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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문감사해오!!뽀돌형!!!!!알러뷰 ♤







결이 다른 삶의 흔적, 스팀잇 찡여사 낙서장 1분간의 여행

(재래식김에서 싫어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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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김을 그려보았습니다.
작품명은 "대천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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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심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시된 열가지를 그림으로 그리는 것인데, 종이가 모자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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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그리라고 해서 호랑이도 고양이도 아닌 '호양이'를 그리고 말았군요.

그리고 그 밑에는 들판의 수호자.
'허수아재'와 '토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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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의 화룡정점. 찡드라곤.
몸통은 새우튀김인데 용얼굴이 기억이 안나서 요괴가 되었네요. 손에 든것은 간식입니다.
당이 떨어지면 수직낙하 하기때문에 항상 간식을 손에 쥐고 날아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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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돌입니다.
그리고 나서 아차한것이 나루토에 나오는 선인들의 멋진 바위가 생각났지만 이미 늦었군요.

대신에 저 바위에가서 때리고 싶은 상대를 생각하며 발길질을 하면 자신에게 되돌아옵니다. 그리고 죽이고 싶은 상대를 생각하며 기도를 드리면 다음날 고열이 납니다.

이처럼 전설의 바위는 무지한 인간들을 깨치고자 하늘에서 내린 영험한 돌인것이지요. 쓰고보니 아무짝에 쓸모가 없군요. 가서 때려줍시다ㅋㅋㅋ아야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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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시면 느끼한 인어지지배가 유창하게 한글에다가 영어를 섞어 쓰면서 많은 인간들에게 다단계를 강요하고 있습니다. 이미 한명은 사랑하게 된거 같네요.

그리고 그옆에 누워있는 게는 맛있습니다.

그밑에 있는 미키마우스 실패작은 이세상 동물이 아닙니다. 그래도 지구에 온 이상 먹고 살아야 하기때문에 인스타 모델일을 시작했습니다. 유투브가 더 돈이 되는데 참 세상물정 몰라서 큰일날 외계인이네요.

그를 찍는 사진사는 사실 스티미언입니다. 누군지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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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 30센치 강바닥을 자연스레 헤엄치는 저 사람은 저희 남편입니다.

그밑에 수심 30m에서는 상어한마리가 핑크퐁노래에 맞춰서 남편에게 전진하는 중이군요.

쓰다보니 가사일을 잘 돕지 않는 남편에 대한 분노를 그림으로 귀엽게 표현했다고 할 수 있겠군요. 사망보험을 내일 들어야겠는걸요. 하하하.

여러분. 농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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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그리라고해서 최근 7천만원 떨어진 저희 아파트 집값이 생각나서 자연스레 아파트를 그렸습니다. 잘보면 아파트안에 있는 사람들.

말은 안해도 지금 집값 내려서 죽을맛인데 그래도 살기좋은척해야 매매가 잘되기 때문에 억지웃음을 짓는 중입니다.

일단 제가 배산임수로 설정해놨기 때문에 지하철역 하나만 근처에 들어오면 떡상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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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사과나무말고 배나무 오렌지나무 기타등등을 그리고 싶었는데 사과가 제일 만만해서 그렸습니다.

저기 달리는 사람은 사실 조깅중입니다. 약간 절도범st처럼 생겼지만 그는 사실 선량한 입주민일뿐입니다. 믿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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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을 그리라해서 당연하게 밭에서 일하는 농부의 모습도 그렸습니다. 근데 여기서 놀라운 사실은 한명만 사람이고 나머지 한명은 그를 데리러 온 사신이란건 우리만의 비밀입니다. 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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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옆 강가근처에서 이쪽을 보고 아는체하는 양반은 사실 당신이 누구인지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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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전체적으로 다시보니 참 소박하고 정다운 사람들이 사는 곳이네요. 마치 스팀잇 같달까ㅋㅋㅋ

물론 농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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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 느끼는 4살딸의 투정입니다ㅋㅋ 울음소리가 정말 저를 미치게 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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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키가 또래보다도 작아서 그런지 무릎에 앉히면 인형같아여ㅋㅋ 몸무게도 고작 13kg야

나랑같이 일하는 언니네 딸은 같은 16년생인데도 17kg라는데 ...이렇게 약해서야 비열한 이세상을 어떻게 살아갈지 ...태권도라도 가르쳐야 겠어요ㅋ








아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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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business world, the rearview mirror is always clearer than the windshield.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였습니다.

3.1 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북이오는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많은 문헌의 오류를 수정, 정성스럽게 다국어 버전의 디지털 문서로 출간하였습니다.

3·1 독립선언서 바로가기

널리 공유되기를 희망하며, 참여에 감사를 드립니다.

잘그렸는데요

그림 각각에 무엇과 관련되는지 쓰여 있으나 도대체 알 수 없은 당신이 바로 찡님.

싫어새 귀엽다.ㅋㅋ

찡여사 좀 짱인듯 ㅋㅋㅋㅋ

아몰랑 일기도 200회가 되가네. 찡여사 책내도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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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zzing, thank you for sharing this creative work! We just stopped by to say that you've been upvoted by the @creativecrypto magazine. The Creative Crypto is all about art on the blockchain and learning from creatives like you. Looking forward to crossing paths again soon. Steem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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