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보이지 않는 도시들] 이시도라

in #kr-art6 years ago (edited)

글이 너무 좋아서 곱씹고 곱씹게 되네요. 카르페디엠이라는 문구를 넣은 팔찌를 계속 차고 있었던 적이 있는데, @thelump님의 말씀처럼 지금의 나는 내가 원하는 내가 아니므로 현재를 즐길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던 적이 있었죠. 지나가는 젊은이들을 구경만 하는 처지가 되지 않도록, 그러면서도 꿈꾸던 미래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현재에 충실해야 하는.. 정말 어렵네요. 잘 읽고 갑니다!

Sort:  

어쩔수 없이 인간은 내일을 생각하고 모레를 생각하며 살 수밖에 없는 존재가 아닐까 싶어요. 시간이 계속 미래 쪽으로 일방적으로 흘러가니까요. 만약 시간을 마음대로 오갈 수 있는 4차원 우주에 진입한다면..지금보다는 덜 쪼들리면서 살까요? 음.. 잠이나 자야겠습니다 ^^

Coin Marketplace

STEEM 0.30
TRX 0.12
JST 0.032
BTC 58773.92
ETH 2988.08
USDT 1.00
SBD 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