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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무례함에 대하여

in #kr-diary6 years ago (edited)

너무 많은 공감을 할 수 있어서 반갑고 또 감사한 글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역시 마침 어제 가까운 사람에게 말로 작은 상처를 준 상황이라 단락 하나하나가 뼈아프기도 하네요.

무식하다는 의미가 단순히 학식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애 말고는 없는, 타인에 대해 알고자 하는 의식 자체가 그 뇌에 존재하지 않아서, 그러한 성향이 그대로 그 모습에서 드러나 어떠한 사회적 현상에도 자기위주로 생각하다 보니 자기 안에 갇혀 도무지 외부로부터의 어떤 지식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그런 무식함을 이야기 합니다.

선거철이라 그런지 어딜가나 유독 무례한 글이 많이 보여서 짜증나는 참인데 속이 다 시원해지는군요.

팔로우드리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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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로가 되었다니 감사합니다. 저도 팔로우 할께요 감사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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