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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영어 소설 읽기] 황금보기를 돌같이.. 아니, 책읽기를 드라마 보듯이.

in #kr-english5 years ago

공감돼요. 책을 읽는 즐거움 중 자신의 취향을 발견하는 즐거움은 무척 크다고 생각해요. 저는 어린 시절 학교에서 안내하는 청소년 권장 도서들을 별로 안 좋아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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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꼭 읽어야 하는 권장도서 이런 건 제 취향이 아니었어요. 오히려 나중에는 재밌게 읽었지만 막상 청소년 때에는 별로였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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